생활과 공예 - 가야 박물관 답사 보고서

소개글

대가야 박물관을 격학하고 느낌점을 리포트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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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경북 고령군 고령읍 대가야로에 위치하고 있는 대가야박물관을 찾아갔다. 친구와 둘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는데, 표지판에 크게 써져있고 터미널과 가까워서 생각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박물관 입구 앞에 도착 했을 때 주변이 깔끔하게 잘 손질되어 있어 보기 좋았다.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대가야의 문화권이 그렇게 넓었구나’, ‘하나의 국가였겠구나’ 대가야에 대해 여러 가지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능선을 이룬 왕릉들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마치 성벽을 이루고 있는 것 같았다. 경주와는 또 다른 문화를 느끼고 돌아왔다. 박물관을 갔다오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지식이 쌓인 것 같고 뿌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 좋다.

우선 대가야 박물관에 왔으니 대가야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대가야 문화는 무덤과 그 속에서 나온 토기, 장신구, 무구, 말갖춤 등에서 ‘대가야 양식’으로 말할 수 있는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가야의 토기는 부드럽고 안정된 곡선미를, 장신구에서는 정밀한 세공기술을 보여주는 화려함을,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진 갑옷과 투구에서는 무사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대가야문화는 세련된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특징이 있으며, 이는 단절되지 않고 가야금처럼 신라에 계승되어 오늘날 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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