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방사능 오염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정부의 식품방사능 안전관리 현황, 식품방사능 오염의 쟁점 및 근본대책

소개글

이글에서는 우선 방사능의 개념과 그 위험성은 무엇이며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지
그리고 베크렐, 그레이, 시버트와 같은 식품 방사능 기준이 언제, 어떤 의미로 사용되며
방사능 피폭이 무엇이며 그 예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봅니다.
또한 2011년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국내외 대응현황과
일본산 식품에 대한 국민 여론 등 동향을 알아보고
안전기준으로 방사성 물질 관리기준, 일본산 전면 수입금지 요구, 방사능 괴담 발생 등
식품 방사능오염과 관련한 주요 쟁점을 살펴본 후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합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 방사능오염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읽고
꼼꼼히 정리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식품 방사능 기준에 대한 이해와 방사능 피폭 예방법
1. 방사능의 개념과 그 위험성
2. 식품 방사능 기준에 대한 이해
가. 베크렐, 그레이, 시버트
1) 베크렐(Bq); 방사능 측정 단위
2) 그레이(Gy); 방사선 에너지량 단위
3) 시버트(Sv);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
3. 방사선 피폭의 개념과 그 예방법
가. 방사선 피폭이란?
1) 피폭방식에 따라, VS 외부피폭과 내부피폭
2) 피폭 시간에 따라, 급성피폭 VS 만성피폭
3) 피폭되는 신체 부위에 따라, 전신피폭 VS 국소피폭
나. 방사선 피폭, 나를 지키는 3대원칙

Ⅲ.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국내외 대응현황과 일본산 식품에 대한 국민 여론 등 동향
1. 현재 우리나라의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대응현황
2. 일본산 식품에 대한 국민여론
3. 시민이 직접 방사능 검사 나서기도

Ⅳ. 식품 방사능오염과 관련한 주요 쟁점 등
1. 안전기준으로 방사성 물질 관리기준
2. 기준치 선정 방식의 문제
3. 방사성 물질의 검사결과의 불신
4. 일본산 전면 수입금지 요구
5. 원산지표시 불신
6. 방사능 검출량 정보 비공개
7. 방사능 괴담(?)이 발생하는 이유

Ⅴ. 식품방사능 오염에 대한 정부의 근본적 대처 방안

Ⅵ.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했다. 두 해가 지났지만 방사능 오염물질에 대한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토양에 쌓인 방사능 물질을 제염(除染)한 물이 태평양에 쏟아져 나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해수 오염과 함께 수산물 오염 우려가 높아졌다. 박근혜정부가 불량 식품을 4대 악으로 규정한 이후 ‘방사능 식품’에 대한 경계심도 부쩍 커졌다.

<중 략>

Ⅲ.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국내외 대응현황과 일본산 식품에 대한 국민 여론 등 동향

1. 현재 우리나라의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대응현황

현재 한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영향으로 만성적인 ‘저농도 피폭 상황’에 놓여 있다. 방사능 피폭 이후 15~60년에 걸쳐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6년 우크라이나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에서 서유럽인들이 피폭된 경로는 주로 음식을 통한 내부 피폭(80~95%)이었다. 외부 피폭은 5~20%에 불과했다.
한국은 음식을 통한 내부 피폭에서 얼마나 안전할까. 한국 정부의 방사능 오염 관리 체계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후쿠시마 사고로 인해 세슘 이외에 플루토늄·스트론튬 등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는데, 우리나라는 요오드와 세슘134, 세슘137에 대해서만 기준치를 두고 있고 그 외 방사성 물질에 대해서는 기준치조차 정해져 있지 않다.
최근 일본은 원전 사고 이후 「식품위생법」에 의거한 음식물에 관한 잠정규제치를 강화하여 방사성 세슘의 경우 100베크렐(Bq/kg)1)로 기준을 강화하였고, 이를 근거로 한국과 유럽연합도 일본산 식품에 대해 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국민 97%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오염에 안전하지 못해”(한겨레신문 2013. 09. 01.)
나라마다 너무 다른 ‘日産 식품 대처’(문화일보, 2013. 09. 02.)
방사능괴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참세상, 2013. 09. 05.)
방사능 물질 체내 축적엔 한계.. 몸 밖으로 배설되거나 자연붕괴(이데일리 2013. 09. 05.)
‘방사능 식품’이 밥상 습격한다. 허용 기준치 지나치게 높아…당국은 검출량 공개도 안 해(시사저널 1238호, 2013. 07. 10.)
방사선 피폭에서 ‘나를 지키는 3대원칙’(궁금제로 이야기 2012. 06. 12.)
식품 방사능 안전에 관한 호소문(김익중, 울산저널 2013. 04. 24.)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품의약품안전처, 2011. 08. 19.),
정부 불신이 키운 ‘일본 방사능 괴담’(매일일보 2013. 09. 24.)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식품 방사능오염 관리의 쟁점과 대응과제(국회입법조사처 이슈와 논점 제710호, 2013. 9. 10. 장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