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개론 장애도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9.14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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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주어진 장애관련도서 읽고 독후감 쓰는 과제에 사실은 『닉부이치치의 허그』를 쓰고 싶었다. 그렇지만 학교도서관에서는 도대체 책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볼 수가 없어서 빌릴 수가 없었고 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대출 중이었기 때문에 빌려 읽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하나 고민이 되었다. 내가 장애관련 도서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검색창에 ‘장애’라고 검색해보았다. 그랬더니 많은 도서들이 떴는데, 그 많던 도서 중 『애덤킹! 희망을 던져라』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꼭 장애에 관련된 도서이기 보다는 입양과 관련된 부분이 더 많았기 때문에 독후감을 써도 되는 것인가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장애라는 부분을 어느 정도 다루고 있기도 하고 특수교육학개론 시간에 배웠던 미국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조기교육의 실행에 대해서도 나오기 때문에 그냥 쓰기로 했다.
이 도서는 미국인 부부가 배로 낳은 세 명과 가슴으로 낳은 아홉 명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의 이야기이다. 특히 가슴으로 낳은 아홉 명 중 일곱 명이 팔다리 등의 신체장애와 뇌성마비, 뇌조직 이상 등의 정신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이다. 일곱 명의 장애 아동 중 세 명이 한국아이인데, 그 중 나와 동갑인 애덤 킹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애덤 킹이 나와 동갑이라는 사실이 책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조금 더 영향을 주었던 것도 사실이다. 애덤 킹의 한국이름은 오인호이다. 어릴 때 두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에 익숙해진 채로 살아가고 있는데, 두 다리가 없다는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운동을 하고, 뛰기도 하는 정말 멋있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2001년에 씌어졌기 때문에 나는 애덤 킹의 어렸을 때의 모습만 읽었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애덤이 나에게는 어리지만 당찬 귀여운 소년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지만 지금은 어떤 청년으로 성장하여 지내고 있을지가 참으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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