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신소재)
- 최초 등록일
- 2013.09.09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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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래핀(Graphene)이란?
2. 그래핀의 특성
3. 그래핀의 연구개발
4. 그래핀의 상용화
5. 결론
본문내용
1. 그래핀(Graphene)이란?
Graphene(그래핀)은 2004년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의 앙드레 게임 팀과 러시아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연구소의 연구팀이 처음 만든 것이다. 그래핀(Graphene)은 흑연, graphite와 화학에서 탄소 이중결합을 가진 분자를 뜻하는 접미사 -ene를 결합해 만든 말이다. 그래핀은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의 구성 물질이인데, 흑연은 벌집모양이 켜켜이 쌓여 있는 3차원 구조이다. 그래핀은 이 흑연에서 한 층만 떼어낸 것으로 2차원 물질이다. 그래핀은 탄소(C)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실리콘(Si)과는 전혀 무관하다.
[그림(02447-04) : 원자 크기 두께의 단일 층 그래핀. 사진 : Wokipeida.org]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은 벌집모양인 육각형을 이룬 탄소 층이 겹겹이 쌓여있다. 겹겹이 쌓여있는 흑연에서 한 겹만을 뽑아낸 것이 바로 그래핀이다.
그래핀은 탄소원자들이 육각형으로 연결된 얇은 막 구조를 가지고 있다. 벌집모양이고 두께가 0.34나노미터에 불과하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이다.
<중 략>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크게 만드는 생산 공정을 개발했다. 그래핀의 10%~30%까지 휠수도 접을수도 있는 특성으로 들고 다니는 투명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림 : 대량생산으로 만든 투명한 그래핀 필름. 사진 : Kim &Hong et al., 2009]
특히 삼성전자는 차세대 4대 유망기술, 성장동력인 “바이오, 헬스” “에너지, 환경” “신소재, 소자” “미래IT" 중 ”신소재,소자“ 분야에 그래핀이 포함되어 있을만큼 그래핀은 앞으로 꿈의 신소재로써 반도체분야와 전자제품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삼성전자 측은 앞으로 성균관대와 지속적인 협력연구를 통해 초고속 나노메모리,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차세대 태양전지 등에 그래핀 관련 기술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래핀 투명전극의 대량 생산기술이 확립된다면 연간 수 천억원에 이르는 투명전극의 수입 대체 효과 뿐만 아니라 차세대플렉시블 전자산업 기술 전반에 막대한 파급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