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도시와 전원도시
- 최초 등록일
- 2013.09.06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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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업도시
2. 전원도시
본문내용
1. 공업도시
일반적으로 산업별 인구구성에서 제조업종사자가 60% 이상인 도시를 공업도시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중소도시에서는 공업기능이 현저하게 탁월하여 공업도시로서의 성격이 뚜렷한 예가 많으나, 대도시에서는 공장지대가 교외로 이동하는 관계로 시역(市域)을 기준으로 한 통계로는 불완전한 경우가 많고, 또 상업·행정·관리 등 기능이 중첩되어 공업도시의 정의에는 해당되지 않으면서 서울·부산·대구 등지와 같이 공업의 대중심지가 되어 있는 도시도 있다. 이와 함께 이들 대도시는 공업 이외의 기능도 복합적으로 크게 발달되어 있는 예이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수공업에 의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시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도시는 정치나 상업 등의 기능을 위주로 하는 소비도시였다. 산업혁명 후 공업제품의 대량생산이 기계화에 의해 가능해지자 많은 노동자가 모여 공업도시가 성립됐다. 따라서 공업도시를 근대도시라고도 할 수 있다. 공업도시에서는 거대공장이나 중소공장의 집단, 철도·도로망과 유통적 시설, 공업 종업원의 주택군(住宅群), 복리후생 시설 등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인구 규모에 비해서 지역의 중심지로서의 상업이나 사무관리 기능 등 제 3 차산업 부문의 기능이 뒤떨어지고 있는 수가 많다. 또 공업도시에서는 환경이 오염되어 생활환경을 파괴할 우려가 있으므로, 환경오염대책·녹화·도시재개발 등의 방법으로 <건전한 도시>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