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업(언론사) 불공정 거래방식, 법적 규제, 언론기업(언론사) 수용자상품, 언론기업(언론사) 뉴스ML(뉴스컨텐츠유통 표준규격), 언론기업(언론사) 방향, 관련 시사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9.05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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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언론기업(언론사)의 불공정 거래방식
Ⅲ. 언론기업(언론사)의 법적 규제
Ⅳ. 언론기업(언론사)의 수용자상품
Ⅴ. 언론기업(언론사)의 독자
1. 독자 활성화(customer activation) 전략
2. 충성도 제고(loyalty enhancement) 전략
3. 독자 유지(customer retention) 전략
4. 교차 판매(cross selling) 전략
5. 신규독자 확보전략
6. 과거고객 재활성화 전략
Ⅵ. 언론기업(언론사)의 뉴스ML(뉴스컨텐츠유통 표준규격)
1. 뒤쳐진 국내 환경
2. 뉴스ML 포럼 결성 필요
3. 위기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할 때
Ⅶ. 언론기업(언론사)의 멀티미디어
Ⅷ. 향후 언론기업(언론사)의 방향
Ⅸ.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 산업보도의 문제점은 여러 측면에서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그 문제점들은 서로 얽혀 있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경제기자의 분제와 경제보도의 수용자인 독자의 이해도 문제이다.
그러나 언론인의 입장에서 보면, 문제점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개선을 막는다는 반응들도 있다. 언론인들이 언론매체를 통해 수행하는 경제현실에 대한 전달의 정도가 전문적인 경제학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미흡하며, 이는 전문적인 경제학자라 하더라도 경제학자의 입장에 따라 학자들 사이에서도 차이가 있음을 볼 때, 경제분야에 대한 보도가 가장 대중화되기 어려운 보도분야임은 틀림없다.
첫째, 경제기자들은 특히 출입처 자료에 대한 의존비율이 높다. 이는 경제 데스크들이 스스로 인정하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언론사간 경쟁이 심하고, 우리의 관행상 취재원의 진술이 확보되면 기사를 쓸 수 있다는 사실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시간을 갖고 반대입장도 취재해서 신중하게 기사를 처리하는 제도적 장치가 정착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는 앞서 경제기사 보도과정에서 살펴본 바와 같다. 따라서 보도가 오보임이 밝혀졌을 경우, 누구의 실수로 인한 오보였는가의 책임소재를 가리는 것이 쉽지가 않고, 또 역으로 그로 인해 기사의 깊이와 폭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점점 낮아질 수 있다.
우리의 산업기사는 대체로 정부기관의 정책방향이나 경제단체의 입장, 대기업의 경영현황, 특정기업의 신상품 소개 등의 유형을 유지한다. 여기에 눈길을 끌 만한 기업인에 관한 피처나 인터뷰 등이 경제기사의 주류에 포함된다. 이는 출입처제도가 가진 취재시스템상의 문제가 경제보도라고 하는 특정 보도의 영역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스며들었음을 보여준다. 기사의 선택이 기자와 신문의 몫일 뿐 구성내용은 대부분 기사 제공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은 다음 장에서 살펴볼 경제보도의 문제점들의 중요한 원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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