常胜的歌手（王蒙）해석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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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一次，一位歌手唱完了歌，竟没有一个人鼓掌。
어느 날, 한 가수가 노래를 마쳤지만, 아무에게도 박수를 받지 못했다.

于是她在开会的时候说道；
그래서 그녀는 회의 중 이렇게 말했다；

“掌声究竟能说明什么问题呢？难道掌声是美？是艺术？是黄金？
“박수소리가 없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할 수 있나요? 설마 박수소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나요? 예술인가요? 황금인가요?

掌声到底卖几分钱一斤？被观众鼓了几声掌就飘飘然，就忘乎所以，
박수소리는 도대체 한 근에 얼마인가요?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으면 우쭐해져 자칫 본연을 망각하게 되죠.

就选成了歌星，就坐飞机，就灌唱片，这简直是胡闹！是对灵魂的腐蚀！”
유명한 가수가 되면, 비행기도 타고, 음반도 녹음하고, 쉽게 말하자면 제멋대로가 된다고요! 영혼을 타락시킨다니까요!”

<중 략>

又过了一阵子，音乐工作者又开会，谈到受欢迎的群众歌曲还是创作、演唱得太少。
다시 얼마 후, 또 한 번 음악관계자들의 회의가 열렸다. 이 때, 관중들에게 사랑 받는 노래의 창작과 공연이 여전히 너무 적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她又举出了另一次唱歌掌声如雷的例子，宣称：“我早就做到了！我早就做到了！我早就做到了！”　
그녀는 또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를 받았던 공연을 예로 들며 말했다； “나는 벌써부터 했었습니다. 나는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하고 있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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