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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신체형장애의 정의

Ⅲ. 신체형장애의 이론
1. 정신 역동적 입장
2. 사회 문화적 입장
3. 행동주의적 입장
4. 유전적 및 생리적 입장

Ⅳ. 신체형장애의 유형
1. 신체화장애
2. 전환장애
3. 심인성동통장애
4. 건강염려증

Ⅴ. 신체형장애의 치료
1. 정신 분석적 입장
2. 행동주의적 입장

Ⅵ.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정신장애는 질병의 과정을 병리, 손상, 불능, 불리의 4단계로 구분하여 이해할 수 있다. 병리(pathology) 단계에서는 중추신경계의 생물학적 비정상상태가 나타난다. 이 단계에는 1차 예방(primary prevention)을 통하여 건강증진 및 예방조치를 취한다. 손상(impairment) 단계에서는 사고장애, 환각, 망상, 기억력 장애, 집중력 장애, 우울, 불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손상이 지속되면 사회적 역할수행의 저하를 가져와 불능이 오게 된다. 그러나 모든 손상의 결과가 항상 불능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고, 정도가 모두 일치하는 것도 아니며, 서로 다른 질병도 비슷한 양상의 불능으로 결과지어 질 수 있다. 손상단계의 급성적 증상에서 일단 안정되면 재활치료가 시작되어야 한다. 이 단계에는 2차 예방(seconary prevention)을 통하여 질병을 조기발견(early detection)하고 조기치료(early treatment)한다. 불능(disablity) 단계에서는 한 개인이 사회적 환경 내에서 기대되는 역할이나 업무를 수행하는데 제한을 받거나 못하게 되는 장애가 나타난다. 불능시에는 자기관리를 못하거나 사회적 위축과 격리를 보이거나 가족으로서의 책임을 못하거나 작업능력의 저하 등이 나타난다. 이 단계에는 3차 예방(tertiary prevention)을 통하여 장애가 심해지거나 지속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한다. 불리(handicap) 단계에는 사회적 차원 즉 타인과의 관계에서 환자가 불이익을 경험하게 되며, 편견과 차별 및 사회가 이들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을 때 나타난다. 불리의 우선적인 지표는 직장에 고용되지 못하는 현상(unemployment)과 거주지가 없이 떠돌아다니는 현상(homeless)으로 나타난다.
치료는 손상의 최소화에 목적을 두는 반면에, 재활은 불능을 개선시키며 불리를 보상하는데 중점을 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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