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기술과 사회와의 관계
2. 기술과 사회에 관한 다양한 관점
1) 기술결정론(Technological determinism)
2) 사회구성론(Social Construction of Technology)
3) 마르크스의 기술관
4) 마스 휴즈의 기술시스템
5) 바이커의 기술프레임
3. 기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대안
4. 21세기 엔지니어의 올바른 자세
5. 기술과 사회관계에 대한 나의 생각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기술과 사회와의 관계
현대 사회에서 기술이 사회와 가지는 복잡한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다양한 고찰만큼이나 필수적인 것이 기술과 사회와의 관계를 개념화, 이론화 하는 것이다. 오래 전부터 기술과 사회와의 관계에는 크게 두 가지고 견해가 논의되었는데 ‘기술결정론(technological determinism)'과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social construction of technolnogy)‘ 이다. 그 밖에도 마르크스의 기술관, 토마스 휴즈의 기술시스템, 바이커의 기술프레임이 있는데 알아보도록 하자.
2. 기술결정론(technological determinism)
기술결정론이란?
기술결정론은 간단히 말해서 사회변동의 중심적인 원인이 기술적 진보라고 보는 것이다.
핵심적인 주장은 우선 첫째, 기술은 그 자체로 고유한 발전 논리를 갖는다. 즉, 기술 발전은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의 관계없이 동일한 경로를 밟는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중 략>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기술결정론과 사회구성론, 그 밖에 다른 이론들이 있는데 결국 무엇이 옳은 것일까? 내 생각은 모든 건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기술결정론은 기술이 만들어지고 난 이후 오는 결과에만 집중하고 사회구성론은 기술 개발 초기에 집중한다. 기술자가 기술을 만드는 데에 있어서 자신의 만족을 위해 순수하게 개발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기술자가 시대를 살아가면서 필요에 의해 만드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기업이나 국가가 의도적으로 투자해서 만드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술의 결과는 좋게 나타날 수도 있고 안 좋게 나타날 수도 있다. 그렇게 때문에 여러 상황에 따라 기술자들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기술결정론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사회구성론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어느 의견에나 비판의 소지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생각도 각자 틀리기 때문에 기술자가 아닌 외부 사람들도 기술을 평가하는데에 있어서 각자 다르게 생각한다. 여기서 아이패드에 관한 기사를 예로 들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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