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정보
- 최초 등록일
- 2013.09.02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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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쌍대성의 교훈
2. 시장의 특성
3. 정보의 중요성
4. 불완전 정보와 비대칭 정보
Ⅲ.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만약 시장에 정보가 전혀 없다면 각 경제주체가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할 것이다. 사실은 애초에 아예 그 시장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공급량과 수요량을 정할 수가 없으므로 시장이 성립할 수 없다.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누가 사려는지 알 수 없는데, 모험을 해가면서 투자를 하진 않을 것이다. 최소한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1명이라도 있을 거라는 정보가 있어야 생산이 이루어 질 것이다.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늘 그래프를 많이 그려왔다. 맨 처음 x축과 y축을 그리고 공급곡선과 수요곡선을 넣은 뒤 두 곡선의 접점에 점을 찍으며, 균형점을 표시하였다. 이렇게 그래프를 그리고 나면 늘 주어진 상황이 한 눈에 정리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두 곡선의 배경에는 정보가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식물이 나고 자라려면 땅이 필요하듯이, 공급곡선과 수요곡선도 생기려면 정보가 밑바탕이 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보가 있어야지 공급량과 수요량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장과 정보’라는 책은 시장의 기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이 되었다. 시장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그것이 정보라고는 것을 깨달았다. 이 글의 서론과 결론은 본인의 견해를 중심으로 작성하였고, 본론은 책의 본문을 인용하여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II 본론
1. 쌍대성의 교훈
책의 부제는 ‘쌍대성의 관점에서 본 시장경제’이다. 쌍대성의 개념은 이 책에서 논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는데 가장 유용하게 쓰일 핵심 도구다. 그러므로 쌍대성에 대해 모르면 책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였다. 사실 수학에서 나온 개념인데, 수학에서 쓰이는 추상적인 개념을 실제로 적용한다고 생각하였을 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하지만, 쌍대성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경제학에 적용하니 꽤나 좋은 결론이 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