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석유산업
- 최초 등록일
- 2013.08.20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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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식민지시대
II. 독립 후
III. 석유생산
1. 외국계회사
2. 천연가스
3. 셰일가스
4. 정유와 석유제품판매
IV. 정부규제
1. 에너지광물자원부
2. BP Migas
3. BHP Migas
4. 하원과 지방정부
5. 페르타미나
6. PT Perusahaan Gas Negara
본문내용
인도네시아의 석유생산은 OPEC이 정한 생산한도에 의해 이루어졌다. 1991년 OPEC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의 생산량이 하루 170만 배럴로 정해졌고, 1980년대 후반 인도네시아가 생산하는 석유의 70%가 수출되었다. 그러나 그 후 국내소비가 늘어, 1990년 생산량의 50%를 국내에서 소비했다. 1871년부터 석유탐사가 시작되었고, 1885년 처음으로 석유가 상업적으로 생산되었다.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시절 네덜란드가 1890년 로열더치회사(Royal Dutch Company)를 설립했고, 1898년 인도네시아 최초의 석유운송항만을 건설했다. 한편 1897년 쉘(Shell Transport and Trading Company)이라는 영국회사는 보르네오 동부에서 석유를 발견하여 소규모의 정유시설을 건설했다.
20세기 초 석유가 수마트라 북부와 남부, 자바 중부와 동부, 수마트라 동부에서 발견되었고, 정유시설도 갖추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석유를 탐사하거나 개발하는 회사가 18개에 달했다. 로열더치회사가 석유생산에, 쉘이 운송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1907년 이 두 회사가 합병하여 로열더치셀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로열더치쉘은 군소석유개발업자들을 인수하여 1910년대 인도네시아석유산업을 장악했다.
II. 독립 후
독립 후 정부가 석유산업을 통제하기 시작해 1968년 석유공기업인 페르타민, 페르미나, 페르미간이 합병하여 페르타미나가 되었다. 또한 페르타미나가 외국계석유회사들과 생산분배계약(production sharing agreement)을 체결하여 생산량의 최고 85%를 인도네시아정부가 가져갔다.
수마트라 동해안에 위치한 두리와 미나스유전은 미국회사 칼텍스가 개발하여, 1950년부터 석유를 생산했으며, 1960년대 초반 두리와 미나스유전이 국내생산량의 50%에 달했지만, 최근 생산량이 줄고 있다. 따라서 최근 유전을 탐사하고 있지만 이를 대체할 만한 유전을 아직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