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롬의 선물 (치료의선물을 읽고) (상담심리학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8.1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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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서 론
1. 간략한 책소개
2. 본인의 느낀 점
3.결 론
본문내용
서 론
본 글에서는 얄롬의 ‘치료의 선물’을 읽고 난 후 간략한 줄거리와 본인의 느낀점을 솔직담백하게 수필형식으로 기술해 보았다.
본 론
1. 간략한 책 소개
<치료의 선물> 이 책은 ‘어빈 D. 얄롬’이라는 저명한 심리상담전문가의 자기 고백적 성격의 책이다. 그가 평생 심리상담이란 분야에 종사하면서 겪었던 고민과 내담자들의 고민 사항들, 그리고 이에 대처해 나가면서 겪게 되는 예상치 못한 결과들, 성공한 상담사례와 실패한 상담사례까지도 진솔하면서도 흥미롭게 진술하고 있어 심리상담치료를 전공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이고, 꼭 그 쪽 전공이 아니더라도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중 략>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연약해진 사람들에게 스킨쉽은 굉장히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인관계 기술이 담긴 많은 책들을 보면, 일상적인 사회생활에서도(정상적인 사람들에게도) 악수나 가벼운 터치 등의 스킨쉽을 실행하라고 조언하지 않는가, 그런데, 나이 많은 환자에게 코트입는 것을 도와주었다고 호된 비평을 받다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고, “그 당시에 심한 접촉(혹은 성적 관계)으로 인해 문제를 일으킨 치료자들이 있었나?”라는 추측을 해 보기도 했다. 분명 그렇게 심적으로 약해진 여성 환자가 남성치료자에게 높은 관심과 공감, 배려, 스킨쉽을 받는다면 마음이 열릴 것이고(심리치료에서는 환자의 마음을 여는 것이 기본이다) 그걸 악용한 치료자가 있을 수도 있을 것 이다. 또는 치료자가 순전히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 성적인 관계를 가진 사람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하여 이것이 깊어져 문제가 커지고 언론에 노출되어 그렇게 호된 비평을 받았을런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얄롬도 63장, 64장에 걸쳐 환자와의 신체적인 접촉을 두려워하진 말되, 성적관계는 철저히 금하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배움 사이버 평생 교육원 「상담심리학 김덕범 교수님」강의 노트
『치료의 선물』 Irvin D. Yalom (최웅용, 천성문, 김창대, 최한나 옮김/ 시그마프레스)
얄롬 사진 - www.yal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