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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7.24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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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소주의 유래
Ⅲ. 소주의 역사
Ⅳ. 소주의 현황
1. 소주 시장의 규모
2. 변화하는 소주시장
3. 현 소주시장의 현황
Ⅴ. 소주의 소비자
1. 소주에 대한 인식
2. 소주 음용 회수
3. 소주 음용 장소
4. 소주 구매시 고려사항
5. 브랜드 조사 결과
Ⅵ. 소주의 광고 사례
Ⅶ.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일본 소주시장에서 여전히 한국산 소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일본 내 희석식 소주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놓고 진로와 두산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은 국민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이 한국보다 높은 나라로써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다. 그러나 일본 주류 시장은 복잡한 주류 유통망과 지역별 주류의 특성 때문에 개척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이렇듯 갖가지 유무형의 규제와 독특한 유통망 때문에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시장진입이 어렵기로 소문난 일본 시장에서 국내 소주가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저가 위스키 대용품 수준으로 품질과 포장을 고급화하였기 때문이다.
두산은 “시장 진입 초기부터 소주병을 위스키 병처럼 만들고 알코올 도수를 최고 25도까지 높여서 판매한 게 적중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진로는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 중심으로, 두산은 센다이 홋카이도 등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공략하면서 국내업체간 경쟁을 피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두 회사의 일본시장 점유율이 뒤바뀐 것은 진로 본사가 부도 법정관리 등과 같은 경영난을 겪고 일본 현지법인인 ‘진로 재팬’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는 동안 두산이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과감하게 마케팅에 투자한 게 주효했다.
결국, 두산의 ‘경월그린소주’가 최근 일본에서 빠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진로소주’는 계속되는 감소 추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무역동향조사기관 코티스에 따르면 두산은 262만7000상자(360㎖, 30병)~309만1000상자로 해마다 20% 이상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 수출 비중 또한 39.1%~43.7%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두산의 이 같은 성장에는 일본진출과 동시에 TV, 잡지,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희석식 소주의 최대 시장인 동북부지역(도쿄, 홋카이도, 센다이 등)을 중점적으로 한 지역차별화에 따라 일본 전역을 상대로 한 다양한 마케팅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또 가정용 대용량제품(70%)을 주력으로 출시한 데 이어 대관령 청정수만을 사용한 깨끗한 이미지가 일본인들에게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경월그린소주의 일본 현지 판매대행을 담당하는 대형 주류업체인 산토리사의 유통망과 제품력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는 것.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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