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졸라
- 최초 등록일
- 2003.01.08
- 최종 저작일
- 2003.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에밀졸라의 생애
2. 에밀 졸라의 작품 경향
3. 에밀 졸라와 제르미날
4. 에밀졸라와 드레퓌스 사건
본문내용
에밀 졸라는 1840년 4월 2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프란체스코 졸라는 베니스에서 태어난 이탈리아인 토목기사였고 어머니는 프랑스인 이었다고 한다. 7살까지 비교적 안락한 중산층의 생활을 누렸던 에밀 졸라는 7살 때 아버지를 잃게 되고 그 이후부터 어머니와 함께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극심한 가난에 시달려도 보고 밤낮으로 일하면서도 굶주림에 허덕이는 생활도 경험해 보았다. 약간 과장이 있는 듯 하지만 단벌 바지를 전당포에 맡겨버려 이불 속에서만 지냈다거나, 방으로 날아 들어온 참새를 잡아먹고 살았다는 등의 일화는 그의 어려웠던 생활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이러한 생활로 인해 졸라는 일찍부터 어두운 인생관을 품게 되고 사회의 어두운 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가난한 사람이나 약자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길러졌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자신의 저서들에 잘 나타난다. 이렇게 힘든 생활을 하던 그에게도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1862년에 졸라는 한 출판사에 취직하게 되었고 평소 졸라가 써놓은 시에 관심을 가지던 사장은 졸라가 단편을 쓰면 급료를 2배로 올려주겠다고 말한다. 그 때 졸라는 '니농에게 주는 이야기' 를 썼고 뒤이어 장편 소설 '클로드의 고백'을 썼다. 불행히도 이 당시 그의 소설은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책이 출간되자 -그 당시 일반 작가들의 경향과는 다르다는 관점에서-비정상적인 내용 때문에 경찰들의 압력을 받게 되고 결국은 직장을 잃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