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레포트) KBS 드라마 학교(2013)의 핵심내용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7.23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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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BS 드라마 <학교(2013)> 6페이지 감상문입니다.
부모, 친구, 교사-제자 간의 관계(Rapport)에 대한 드라마 학교
사회가 만든 악인 학교폭력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학교(2013)를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학교 - “아이들은 감추고, 어른들은 모르는 곳”
2. 관계(Rapport)에 대한 드라마
3. 사회가 만든 악, 학교폭력에 대한 해부
4. 학교(2013)의 명대사와 장면
5. 학교(2013)를 보고 느낀 점
본문내용
KBS 드라마 <학교(2013, 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는 작가가 기간제 교사로 일해 리얼리티 살리고, 교사와 학부모가 주목한 드라마이다. ‘학교 2013‘은 무너진 교실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각자 짊어진 무게에 대해 이야기한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들의 어깨에 짐을 지운 것은 ‘학교 밖 사회 시스템’이라고 했다. 경쟁과 폭력이 점령한 오늘 21세기의 학교를 그려내는 드라마 <학교 2013>의 주요내용과 핵심 사항과 명대사, 명장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학교 - “아이들은 감추고, 어른들은 모르는 곳”
서울 시내 178개 고등학교 중 학력평가 149등 하는 승리고등학교, 학교 기강이 무너져 지역사회의 항의와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여기에 강남에서 명성을 날리던 교장이 부임하고 ‘주폭과의 전쟁’을 외치듯 성적 향상, 교내 규율 강화를 엄포한다. 신흥 명문고의 명성을 얻으려고 학교는 아이들을 몰아세운다. 이 과정에서 학교는 대학 진학이라는 맹목적인 목표를 말하지만 설득력이 없고, 낙오하는 아이들이 없는지 되돌아보는 배려도 없다. 학교가 ‘감옥 같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무엇 때문에 공부가 싫은지, 당장에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아이들이 어디서부터 꼬인 실을 풀어야 하는지, 하물며 공부를 잘하던 아이가 왜 갑자기 수업 시간에 주춤대는지 따위를 학교는 들여다보지 않는다.
무언가 무너졌다고 생각하면서도 바탕을 다시 다지기에는 시간이 없으므로 학교는 구멍을 메꾸듯 강남 스타 강사 출신 강세찬(최다니엘)을 기간제 교사로 임용한다. 시를 여러 번 곱씹는 수업 대신 문학작품의 한 토막 지문을 읽고 답 찾는 연습을 하는 수업을 선생님에게 요구한다. 학부모는 아이들의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변화를 살피려는 선생님 정인재(장나라)보다 수능 점수를 올려줄 수 있는 강세찬의 말을 더 신뢰한다. 아이들은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 수업과 진학하고 싶은 대학에 가고 싶은 이유를 논리적으로 쓰라고 하는 수업 사이에서 자기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배움인지 진학인지 헷갈려 한다.
참고 자료
교사·학부모가 주목하는 10대 이야기, <학교2013> 2013.01.27, 한겨레
<학교 2013> 한 편의 시(詩) 같은 명대사 & 모두를 울린 명장면 2013.01.25., 재경일보
2013년, “학교"가 학교를 말하다.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