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무역실무 테크닉 90

소개글

무역실무 테크닉 90
돈 잘버는 회사들이 선택한
쿠로이와 아키라 저. 홍승린 역. 2009년 1월 5일 초판
서평입니다

목차

1. 국제 무역
2. 물류
3. 결론

본문내용

무역을 하자면 가격조건(price terms)이라는 것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운송비와 보험료를 포함한 가격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이다. 보통은 동일하지만 국제 무역에서는 ‘리스크’과 ‘비용’의 분기점이 다르다.
<인코텀즈는 무역거래 조건을 정리한 것인데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 운송 중 화물의 리스크가 이전되는 위험이전의 분기점과 물품 대금에 부수되는 운송, 화물보험, 통관 등의 비용의 분기점을 정리해 놓았다>
가격 조건 중에서 CIF 라는 조건이 있다. ‘수출자’ 기준에서 운송료와 보험료를 포함한 가격이라는 뜻이다. 이 조건에서 운반비용은 수출자가 부담하지만 위험은 수입자에게 넘어갔다. 보험 클레임은 수입자가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무역거래는 대부분 정형화되어 있고, 상식적인 국내거래와 다르다. 다른 것 중의 하나가 대금 지급방법(terms of payment)이다. 국내거래에서는 돈을 줄 사람, 즉 대금의 채무자가 대금을 상환한다. 하지만 무역거래는 다르다. 보통 돈을 받을 사람, 즉 대금의 채권자가 대금 상환을 요청한다. 어음으로 이해하면 쉽겠다. 국내거래는 약속어음(promissory note)을 발행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