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설교에 대한 연구

목차

1.들어가는 말
2.회심설교의 의미(회심설교란 무엇인가?)
3.회심설교의 의의(반드시 회심설교가 필요한가?)
4.회심설교의 대상(누구에게 회심설교를 전해야 하는가?)
5.회심설교의 방법(어떻게 회심설교를 전할 것인가?)
6.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7.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회심설교는 목회자들이나 회중들에게 썩 듣기 좋은 설교는 아니다. 오히려 마음에 부담이 되고 꺼려지는 설교이다. 인간은 타락한 이후부터 자신의 죄가 드러나는 일을 꺼려했다.
이 세상의 어느 누가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는 일을 기뻐하겠는가? 유명한 기독교 작가 CS 루이스는 이와 같은 인간의 본성-죄가 드러나는 것을 싫어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일을 꺼려하는-을 다음과 같은 비유로 설명했다.
“우리는 비행기 조종사가 낙하산을 대하듯 하나님을 대합니다. 위기 상황에 대비해 마련해 두긴 하지만, 그것을 사용해야 할 기회는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회심설교는 전하는 자나 듣는 자 모든 사람에게 부담스러운 설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는 회심 설교를 반드시 해야 하는가? 반드시 설교해야 한다면 왜 해야 하는 것인가? 또한 회심설교를 해야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설교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함께 나눠보기 원한다.
회심설교의 의미(회심설교란 무엇인가?)
회심설교는 회심[回心]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설교다. 즉 회심설교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회심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회심은 사전적으로 [回心] 마음을 돌이켜 먹음, 과거의 생활을 뉘우쳐 고치고 신앙에 눈을 뜸, 나쁜 데 빠져 있다가 착하고 바른길로 돌아온 마음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회심의 의미를 더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서는 성경 속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성경 속에는 회심이란 단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회개라는 단어가 신, 구약 성경에 심심찮게 등장한다. 원어설교에는 회개를 하나님께로 자기 자신을 돌이키는 것, 죄에 대해서 슬퍼하며 통회 자복하는 것, 근본적으로 인간의 내적인 심령의 변화이며 새로워짐으로 설명한다. 즉 회개란 성경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서서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슬퍼하며,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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