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북
  •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희곡과 공연예술 감상문]연극을 보고난 후(접신)

*경*
최초 등록일
2013.06.27
최종 저작일
2011.05
11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목차

Ⅰ. 서론- 연극에 들어 가기 앞서

Ⅱ. 본론-「접신(너도 먹고 물러나라)」을 통해서 본 우리
1. 고판수와 모조리네
2. 연희자와 관중의 집단적인 대화
3. 우리 굿과 마당극의 만남

Ⅲ. 결론- 접신(초월적인 의식)

본문내용

Ⅰ. 서론- 연극에 들어 가기 앞서
지난 심하게 바람 부는 토요일 오후,
친구들과 예전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접신을 보기 위해서 분주한 하루를 시작했다. 우선 예전 아트홀은 의외로 찾기가 쉬운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지하에 자리 잡았는데, 안으로 들어서자 생각보다 공간이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무대가 작다는 느낌, 아니 그 보다 비좁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물론 관객석은 더욱더 그러했다. 처음 연극을 관람하는 거라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었는데 연극에 몰입하면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그런 소극장이 너무나도 고맙게 느껴졌다. 배우들의 땀방울조차 같이 느낄 수 있었던 그런 공간이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극이라는 것의 생소함과 더불어 마당극 형식의 2인극은 처음이라서 관객으로서 제대로 연극을 접했는지 그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지 못한 점이 미안함으로 남는다.

< 중 략 >

2. 연희자와 관중의 집단적인 대화
「너도 먹고 물러나라」는 단막극이지만 우리 굿과 마당극의 형식을 빌어 이루어진 것이 때문에 음악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었다. 결국은 연극도 음악이거나 음악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서양의 뮤지컬이 아닌 음악극으로 전체를 음악으로 깔고, 대사하고 전문적인 가수가 부르는 식의 노래를 하지 않고 전문적인 춤꾼이 춤을 추는 식이 아닌 단순한 동작, 단순한 소리만 가지고 전체 음악을 가지고 가는 음악극을 보는 듯했다. 우리의 굿을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악사들의 장구, 꽹과리, 북이 정겨움으로 남는다.
또한, 재미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웃기고 끝나버리는 것은 아니다. 하는 사람이 무슨 마음을 갔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렇게 까지는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배우들은 아마 일종의 즉흥극처럼 공연을 한 것 같다. 그러나 이에 반해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데 풍자는 덜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느낌만으로 웃으며 눈물짓는 감성적인 편한 연극은 아닌 것만이 확실하나 관객에게 객관적인 것을 주는 게 아니라 주관적인 느낌, 감성이란 건만을 전해주는 듯하다.

참고 자료

없음
*경*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주의사항

저작권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런 노하우도 있어요!더보기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희곡과 공연예술 감상문]연극을 보고난 후(접신)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