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사-세속음악
- 최초 등록일
- 2013.06.2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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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3 음악 임용 초수 합격생의 자료입니다.
목차
3. 중세의 세속가곡
(1) 중세 세속가곡의 일반적 특징
(2) 라틴어 가곡 콘둑투스
(3) 프랑스의 세속 가곡
(4) 독일의 세속가곡
6. 14세기 아르스 노바
(1) 역사적 배경
(2) 프랑스의 아르스 노바
(3) 이탈리아의 아르스 노바
(4) 14세기 후기의 음악
7. 중세의 기악과 악기
(1) 중세의 기악
(2) 악기
본문내용
3. 중세의 세속가곡
(1) 중세 세속가곡의 일반적 특징
중세의 시대에는 미약하지만 초기 형태의 세속가곡들이 만들어졌다. 중세의 세속 가곡은 교회로부터의 규약이 없었기 때문에 단선율 성가보다는 중세 시대의 감성을 담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다양성이 풍부하여 다음과 같은 일반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선율 성가와 마찬가지로 단선율 형태(monophony)이다.
일반적으로 한 음절에 하나의 음정을 갖는 실라빅 형태(syllabic)이다.
간단한 리듬의 반복형이 많았고 3박자의 뚜렷한 형태를 가졌다.
명확한 악구와 후렴부(refrain)로 이루어져 있다.
단선율 성가 라틴어로 쓰여진 것에 비해 자국어(그 나라의 언어)로 가사가 쓰여졌다.
교회 선법 이외에도 장, 단음계적 성격을 띄는 이오니안 선법이나 에올리아 선법도 사용하였다.
연인의 사랑, 신앙의 표현, 풍자적 시, 영웅의 일대기를 담은 내용들은 비교적 풍부한 소재를 다루었다.
<중 략>
손가락으로 현을 퉁기거나 뜯는 악기로 가장 중요한 악기는 류트인데 조롱박(서양의 배)모양의 불룩한 울림통과 거의 직각으로 꺽인 목을 갖는 악기이다.
관악기
여러 가지 모양을 한 호른과 트럼펫, 한쪽 끝을 불어서 소리를 내는 리코더가 있었다.
오르간
운반이 가능한 소형 오르간과 교회나 큰 연회장에 설치된 중형 오르간과 더욱 다양한 음색을 갖는 대형 오르간이 있었으며 페달은 14세기 말 독일에서 붙여졌다.
건반악기
건반을 누르면 지렛대의 원리에 의하여 부속 장치가 위로 솟아 올라 현을 뜯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인 하프시코드와 건반을 누르면 지렛대의 원리에 의하여 해머가 현을 두드려 소리나는 클라비코드가 있었다. 이들 건반 악기는 현대의 피아노처럼 되기까지 많은 기계적 발전을 거듭하였고 중세 시대에는 아직까지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았고 연주자가 원하는 만큼의 음량을 조절할 수 없었다.
타악기
여러 가지 모양의 드럼을 사용하였고, 심벌과 종 등도 널리 사용하였다. 아마도 이러한 악기들의 연주 형태는 성악 성부를 대신해 연주한다든지, 성악 성부를 그대로 중복해서 연주하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가사가 없는 극히 일부의 곡들은 아마 기악곡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