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아요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6.1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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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 1학기부터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들 중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는 꼭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이런 추천이 없었더라면 읽어보리란 생각을 하지 못했을『인생수업』과『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어 내 자신에겐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귀중한 지침이 되고, 간호사로서 사람들의 건강회복을 돕게 될 때엔 정신 간호의 측면도 신체적인 간호만큼이나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런 책들을 접하고 그 내용들을 내 마음에 담아 놓게 되어 내게는 여러모로 소중한 자산이 된 것 같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해 여기에서 얻은 깨달음을 통해 내가 생활할 때에나 혹은 누군가를 간호함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욕심으로 이번에는『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아요』란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책 역시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몇 번이나 언급하셨고, 그 내용이 흥미로웠기에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던 것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 정신병으로 오랜 기간 동안 투병했으나, 자신의 의지로 병을 극복해낸 기적적인 삶의 인물이다. 마리는 알콜 중독자인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5살까지는 패티란 이름으로 살다가 이태리인 바르텔로씨 부부에게 입양이 되었다. 물론 입양되었다는 것 자체가 마리에게 정신병을 일으킬 만한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입양이란 것 자체가 어린 아이에게는 너무도 큰 충격으로 다가옴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충격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잘 보듬어주어야 했음이 명백할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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