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똑바로 읽기
- 최초 등록일
- 2002.12.27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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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잘 쓴 레포트여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처음 『여자 똑바로 읽기』라는 책을 보았을 때, 책제목에서 느낀 것은 객관적으로 성차를 규명하려는 지은이의 의지였다. 또한 들어가는 말에서, '성차(性差)가 아닌 개인차(個人差)로 이해되어야 할 우리[3쪽]' 라는 구절은 지은이가 성차를 규명하는데 이어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며 개인기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발전해나가야한다는 장기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이는 그런 의도와는 거리가 있었다. 책을 읽을수록 지은이는 남녀차이를 근본부터 부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지은이에게 '성차(性差)가 아닌 개인차(個人差)로 이해되어야 할 우리'라는 말은 지은이의 주장에 대한 하나의 큰 전제가 된다.
이러한 지은이의 페미니스트적인 글들은 무척 흥미로웠다. 간결한 문체와 함께 TV 드라마 속에서, 일상생활속에서의 작은 예들로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시켰고 많은 분량의 책도 아니었으므로 나는 금새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더불어 지은이의 주장에도 쉽게 동화 될 수가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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