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룡의 징비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6.1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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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임진왜란 중에 관직에 있었던 유성룡이 전쟁의 전개 과정과 실상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 놓은 그런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단순하게 개념상으로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전쟁의 야욕에 의해서 일어나게 되었고, 이순신 장군과 그리고 의병 등에 의해서 극복을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었던 임진왜란에 대해서 그동안에 알지를 못했던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일반 역사책에서 간략한 언급에만 그치던 전쟁 중 백성의 삶이 이 책에는 자세하게 묘사가 되어 있었다. 임진왜란의 유명한 장군이나 정치인들과는 달리 소홀하게 다루어졌던 일반 백성들의 고통과 당시 전쟁에 참상이 마치 오늘의 일인 듯이 참혹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중에 가장 큰 피해를 당하게 된 백성들의 당시 사회적인 위치를 고려를 할 때에 나 역시도 사회를 주도하는 지도층이 아닌, 사회의 흐름에 순응을 해야만 하는 일반인의 입장으로서 이들의 사삶이 마치 나의 일인 듯 싶은 그런 감정이 느껴졌다.
이 책을 통해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여전히 상존하는 전쟁의 가능성에 대해서 상기를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의 참혹한 피해 묘사를 통해서 전쟁의 악마성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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