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너 지식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13.06.0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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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브루너 교육과정 >
< 학습의 준비성 >
< 직관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 >
< 학습동기 >
< 교구 >
본문내용
<교육의 과정>이 태어난 시기를 보면 미국의 학교가 지적으로 아무 목적의식이 없다는 점에 관하여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가 일어나던 시기였다. 여러 학문 분야에서 지식이 크게 진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진보가 학교 교육내용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그 결과로 학문의 위계상으로 보아 ‘머리’라고 할 만한 전문분야와 ‘꼬리’라고 할 만한 학교 교육 사이에 커다란 간극이 생기게 되었다. 또한 특별히 과학자와 기술자를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시기는 스푸트니크 사건 직후였다. 따라서 이 시기의 지배적인 생각은 우리가 지식의 구조를 이해하면 그것 때문에 우리는 혼자서 학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즉 자연을 알기 위해서는 자연에 있는 모든 것들을 일일이 직접 당면해 볼 필요가 없이, 몇 가지 근본적인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특수한 사실들을 외연해 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견해는 본질상 한 분야를 잘 이해하는 사람들 - 즉 그 분야에 실제로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과 교사가 협동하면 새로운 교육과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그로 인해 지식을 교육의 내용으로 전환시키는 것, 다시 말하면 지식을 아동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형태로 바꾸어 놓는데 있다는 인식이 생겨났고, 이러한 생각은 몇 가지 함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과감하고 숭고한 생각임에는 틀림이 없다.
<중 략>
둘째, 국가안보 위험의 불가피한 결과라고 생각되는 것으로서, 주 당국이나 지방당국에 대한 연방정부의 교육자금이 활발히 지출될 것이다.
현재의 경향이 계속된다고 하면 앞으로 나타날 사태는 소위 ‘실력지상주의’의 위험이다.
실력지상주의는 교육의 풍토에 몇 가지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시험을 지나치게 강조하게 된다는 것이다.
학습의 동기는 관객시대의 특징인 수동성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어야 하며, 될 수 있는 대로 학습내용에 대한 내재적 흥미의 기초 위에서 유발되어야하고, 또한 폭넓고 다양하게 표현되어야 한다.
실력지상주의의 위험 신호와 새로운 형태의 경쟁 사태는 이미 눈에 드러나고 있으며 사전에 어떤 계획이 필요한가가 이미 눈에 보이고 있다. 그러한 계획과 그 계획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