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과제(`이갈리아의 딸들`을 감상문)

소개글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쓴 여성학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에 앞서

-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을 때 필요한 태도
- 제목과 표지, 그리고 용어

Ⅱ.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 첫 번째 파트 / 사회적 약자, 맨움(manwom)
- 두 번째 파트 / 맨움들이여 깨어나라!

Ⅲ. 소설을 읽은 후 한 남자의 생각

- 느낀 점
- 작가의 의도와 해결방안

본문내용

Ⅰ. 들어가기에 앞서

-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을 때 필요한 태도
현 시대에는 아직까지 불평등한 부분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남성 우월 사상이다. 과학이 발달하고 지적 수준이 상승하였으며, 이성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겨지는 시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 사상이 여성들의 성장을 움켜잡는 올가미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과거보다 여성의 지위가 상승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총선을 이끈 두 여인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보고 여성의 지위가 남성과 동등해졌다고 착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과거와 비교했을 때 나아진 것’이지 ‘남성과 여성의 지위가 평등해졌다.’고 싸잡아서 말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 략>

특히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범죄에 대한 시각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어서 가슴 아프기도 했다. 나 역시도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시각이 좋지 않았음을 인정한다. 성범죄가 여자들이 처신을 잘못해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나는 이에는 공감하지 않는다. 다만 막연히 순결을 잃은 여자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그런 점에서 나 역시도 어쩌면 성적 불평등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견지하려고 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그런 나 자신의 태도에 반성을 많이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