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연애의 온도를 보고 (노덕감독)

목차

1. 들어가며 ...
2. 이날, 우린 헤어졌다.
3. 사랑했던 사람이 생각날 때 ...
4. 다시 사랑하고 ... 다시 헤어지고 ...
5. 마치며 ...

본문내용

3년차 은행 커플. 동희와 영. 처음 시작은 둘의 이별로부터 시작된다.
이 영화의 독특한 점은 인물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보는 내내 인물들이 나와 설명해주고 있는 듯 한 느낌이 들어 더 생생하고 집중할 수 있었던 독특한 방식이었다.

Cool 하게 이별한 그녀.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혼자 있을땐 펑펑 울고 정말 누가 보면 미친 여자처럼 행동한다. 남자 또한 ‘이게 해방감이구나!’라고 외치며 소개팅을 하지만 결국 술을 마시고 울고 불고 행패를 부리며 헤어진 옛 여자 친구를 찾는 실수를 하고 만다.

남자는 옛 여자 친구의 소개팅을 목격하고 전에 빌려갔던 노트북을 내 놓으라며 따라다닌다. 정말 찌질 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헤어지고 나면 줬던 것을 먼저 생각나는 게 사람이라는 동물인가 보다.

여기서 나오는 동희는 정말 얄밉게도 연기를 잘 소화해낸다. 또한 존대 말을 꼬박꼬박 해가며 “미치셨어요?” 이런 식으로 물어 영을 더 화나가 만든다. 결국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져 회식 자리에 모인 회사 사람들 모두 뜯어말리게 되는 꼴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