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감상)
- 최초 등록일
- 2013.05.1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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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위대한 개츠비’는 전에 읽어 보았던 기억은 있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흐릿하다. 다만 20세기초 미국사회의 모습을 대변했다는 느낌만을 간직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김영하작가’가 새롭게 번역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이유는 김영하작가의 글은 어딘지 모르게 나에게 맞는 약을 먹는것다고 할까 이상하게 잘 읽히고 친근하기 때문이다. 어찌했든 다시 읽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읽어나가면서 잊혔던 기억들이 다시금 떠올랐다. 그리고 전에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이 생각나기 시작해 몹시 들뜨게 했다.
보통 ‘1930년대’를 알고자 한다면 존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를 읽으라고들 한다. 그리고‘1920년대’를 알고자 한다면 ‘위대한 개츠비’를 권한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 당시 미국사회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개인마다 책을 통해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내가 느끼는 이 책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겪었던 미국사회의 여러 사회상이 우리와 무관한 것은 아니며 사실상 미래의 우리 모습이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당시 미국의 사회문제는 결국 근대화에 매진하고자하는 다른 나라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사회현상에 미리 대처했다면 많은 문제점들을 미연해 예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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