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에서 대안 사회로서의 바울 공동체 연구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3.05.1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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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고린도시의 역사적 배경
3. 바울이 제시하고 있는 새로운 공동체 사회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고린도전서는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사회적 관습들 그리고 노예제도에 관한 신학적 교리들의 기초들을 증명하기 위한 성경적 기초로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연구에서 사도 바울은 종들과 미천한 신분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이 미천한 신분 그대로 남아 있기를 간청했다는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에는 사도 바울이 과거에 있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임박한 성도의 부활 사이에 고린도 교회 공동체의 결속을 강조하고 로마 제국의 이데올로기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강력한 로마 제국 사회와의 관계 안에서 고린도에서 교회 공동체는 다른 삶과 양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세상과 다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연구로서 좋은 실례를 제공하고 있다1)
<중 략>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6:1-4과 고린도후서 8장과 9장에서 로마 제국에 공물과 세금을 바치는 것과는 정 반대인 사회를 건설하고자 한다. 그것은 로마가 국제적인 시스템인 것처럼 교회 공동체도 역시 자발적으로 물질을 나누는 국제적인 정치적, 경제적 차원의 공동체라고 가르친다.
사도 바울이 그리스와 소아시아에서 그의 선교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예수 운동은 국제적인 결속관계로 상호 협력적이고 수평적이며,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가 함께 물질을 나누는 것을 실천하는 독특한 공동체임을 구현하고자 하였다. 지역 공동체들은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그들의 경제적인 물질들을 함께 나누었다. 로마 제국에 공물을 바치는 정치경제 조직은 수직적이고 중앙 집권적인 것에 반하여 바울 사도는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의 물질문제를 돕는 수평적 공동체 운동을 조직했다.9)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