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감상문(새로운 아시아의 영혼을 찾아서)

목차

1. Against The Wind
2. Touch
3. Break The Wall
4. 종생기
5. 편서풍이 동남풍으로
6. 거울-속에는, 속에도, 속의, 때문에

본문내용

5월 31일 금요일에도 교수님께서 음악회를 하신다고 말씀하셔서 5월 31일 목요일 8시 에 시작하는 ‘새로운 아시아의 영혼을 찾아서’를 보러 갔다. ‘영혼’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것 보니 음악에 깊은 의미와 사상이 담겨져 있을 것 같고, 오늘의 공연이 더욱 기대가 되었다오늘도 저번처럼 10분정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첫번째 곡인 ‘단상1 사라지다’는 못듣고, 두번째 곡인 ‘Against The Wind ’ 부터 감상하였다.

1. Against The Wind
실용음악에서 주로 쓰이는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이 나옴으로써 밴드적인 느낌이 더 사는 듯 하였고, 플룻의 선율은 꼭 재즈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이 곡을 들으면서 도둑이 몰래 슬쩍 남의 집에 침입하여 재물을 훔치려는 장면과, 몰래 남의 사정을 살피고 조사하는 장면이 떠올랐고, 곡이 진행되는 중간에 드럼에서 싱코페이션으로 나오는 부분은 마치도둑이 재물을 훔치려다 잠든 집주인이 잠꼬대를 하는데 잠꼬대를 하면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이를 들은 도둑은 깜짝 놀라서 주인이 잠에서 깬 줄 알고 놀라는 장면이 떠올랐다.
전체적으로 전통악기와 실용음악악기와 플룻이 조합된 사운드는 정말 개인적으로 매력적이고 감각적이었으며 신비로운 느낌도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