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음악, 전자음악, 우연성 음악
- 최초 등록일
- 2002.12.1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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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세기는 14세기의 아르스 노바, 17세기의 바로크시대에 이어 음악 역사상 세 번째의 신 음악이 탄생된 시기이다. 20세기의 음악적 특징으로 볼 수 있는 '전통과의 급격한 단절, 양식의 다양성은 20세기 음악사를 하나의 포괄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세기 음악은 50년대 이후 맥을 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양해졌고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는 '아방가르드' 운동의 확산과 더불어 음악의 개념, 작품의 범위, 양식과 미학관 등이 급격하게 변화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전통으로의 복귀적 경향이 나타날 정도로 양식과 미학관에 있어서 전통적 요소가 강하게 나타나기도 한 시기이다. 즉, 20세기 후반에는 새로움을 위한 새로움의 추구라는 인상을 줄 정도로 새롭고 획기적인 음악들이 선보이는가 하면, 그와 더불어 전통과의 공존을 시도하기도 한 것이다. 20세기의 음악은 1, 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하여 대략 세 시기로 나눠진다. 그 첫 시기가 20세기 초부터 제 1차 세계 대전까지인데, 이 시기에 나타난 경향은 보다 개성화 된 후기 낭만주의 성격의 것이었다. 드뷔시의 인상주의, 스트라빈스키, 바르톡, 프로코피에프의 원시주의 그리고 스크라빈의 신비주의음악이 당시의 경향을 반영하는 것들이다. 두 번째의 시기는 1,2차 세계대전의 사이로서 첫 번째로 나타난 것은 낭만파에 대한 반동으로 생겨난 부조니, 힌데미트의 신고전주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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