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주석, 바울서신, 이한수
- 최초 등록일
- 2013.05.0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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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감상문
2. 4개 중요 이슈
1) 중개되지 않은 사도직
2) 이신칭의 복음
3) 칭의에 관한 계시론적 해석
4)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삶
본문내용
--- 감상문 ---
갈라디아서 주석을 통해 갈라디아서 속에 담겨진 사도 바울의 십자가 언약 사상과 복음과 율법의 극명한 대조 및 명확한 해석을 볼 수 있었다. 왜 저자이신 이한수 교수님께서 갈라디아서 주석의 제목을 복음의 정수:그리스도의 십자가라고 했는지 이해가 간다. 갈라디아서는 복음을 충분하리만큼 잘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복음에 대해서 잘 설명한 성경이 로마서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저자인 이한수 교수님은 갈라디아서가 복음의 정수라고 말씀하신다. 읽고 나서야 그 의미를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었다.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깨달은 복음에 대한 잘 정돈된 주석서와 같은 성경이다. 이한수 교수님의 복음의 정수인 갈라디아서 주석을 읽으면서 몰랐던 사실들과 그 동안 정리되지 못하였고 정립되지 못하였던 몇 가지 정의들이 있었다.
< 중 략 >
갈라디아인들은 이미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성령을 경험했고(3:2-5)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따라서 그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지금 실현되고 있는 현실적 조건이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마다 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였다(롬 8:13-14). 하나님의 자녀의 주된 특징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다. 자녀의 주된 특징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것이다. 신자는 이제 성령의 감동을 받는 그의 도덕적 의식에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인식할 수 있다. 신 의지에 대한 이 지식은 순전히 사변적인 것이 아니고 ‘아게스떼동사가 시사해 주듯이 성령의 내적인 충동을 동반한다. 이러한 내적 충동은 윤리적 방향성을 결여한 맹목작인 충동이 아니고 구체적인 상황에서 하나님 의 뜻을 인지하게 하고 안내해 주는 인격적 충동이다 따라서 성령의 활동은 그리스도인들의 구체적 상황에서 특정한 행동을 하도록 인도하는 규범적 역할을 지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