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회의록 분석

목차

01 작가소개
02 시대배경
03 작품해석
04 정리

본문내용

01 작가소개
안국선
안국선은 1878년 12월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1926년 7월 향리에서 타계하였다. 그의 나이 16때인 1894년에 일본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동경에 건너가 정치학을 공부하였다. 귀국 후에는 독립협회 간부였던 이승만, 이상재 등과 친분을 갖다가 정치사건으로 체포된다. 4년이 넘게 미결수로 수감되었다가 1904년 3월 재판에서 태형 100대에 종신유형을 선고받고 전남 진도로 유배되었다. 1907년 3월 유배에서 풀려난 뒤 돈명의숙(敦明義塾)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대한협회 등 사회단체의 일원으로서 애국계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야뢰(夜雷)』, 『대한협회보』, 『기호흥학회월보(畿湖興學會月報)』 등과 같은 잡지에 경제 및 정치에 관한 논설을 발표했다.

< 중 략 >

03 작품이해
작품이해작품이해작품이해작품이해1.까마귀 : 반포지효(反哺之孝) ) - 인간의 불효를 풍자인간의 불효를 풍자인간의 불효를 풍자
까마귀의 연설에서 까마귀는 사람들이 이들을 흉조로 보고 있지만 인간의 패륜과 어리석음이 까마귀의 효도에 미치지 못함을 풍자한다.
까마귀는 동양 성인들이 효도가 덕의 근본이며 백가지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어서 기독교의 계명에도 부모를 효도로 섬기라 한 점을 들어 효도를 강조하고 있다. 까마귀는 유교와 기독교에서 말하고 있는 효도의 덕목을 바탕으로 효도가 자식 된 자로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덕목임을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차봉준, 안국선의 기독교 담론과 근대적 정치성 연구 : 「금수회의록」을 중심으로, 한중인문학연구, 2010.
안국선, 「금수회의록, 공진회」, 윤형두 옮김, 범우사, 1984, 27쪽.
김교봉 , &#12334;설성경 공저 「근대전환기소설연구」 국학자료원 1991.
이용남 「한국개화기소설연구」 태학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