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톨드 브레히트
- 최초 등록일
- 2013.04.25
- 최종 저작일
-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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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브레히트의 짧은 히스토리
2. 브레히트에게 영향을 준 역사적 배경
본문내용
◎ 브레히트의 짧은 히스토리
- 1기 / 유년기 ․청년기
독일의 시인이며 극작가인 베르톨드 브레히트는 1998년 2월 10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당시 독일은 팽창주의의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었고, 군사행진이나 독일 우월성을 떠벌리는 정치연설이 성행 하였다. 후에 브레히트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나는 유복한 집안의 아들로 자랐지.
나의 부모는 나에게 칼라를 달아 주었지.
또한 시중을 받는 습관을 가르쳤지.
그리고는 명령의 기교를 가르쳤지.
하지만 내가 자라 내 주위를 보았을 때,
내 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
그래서 나는 내 계급을 떠났지.
그리고는 힘없는 사람들과 어울렸지.
뮌헨대학 의학부에 재학 중에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위생병으로 소집되어 육군병원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며 한편 반전 적이며 비사회적인 경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혁명을 제대 군인의 좌절을묘사한 [밤의 북소 리]로 클라이스트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희곡 작품인 [바알](1918)과 [도시의 정글](1923), 풍부한 상상력과 냉정한 객관성이 뛰어난 시민사회 에 대한 도발을 곁들인 서정시 [가정용 설교집](1926)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정서적이며 환상적인 연극과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오페라 [마하 고니 시의 번영과 몰락](1927), 음악 극인 [서푼짜리 오페라](1928)를 시도하는 한편, 서사적 연극의 발상을 발전시켜 사회 기구를 비판하는 희곡에 많이 반영했다. 베데킨트, 랭보, 비용, 키플링과 같은 작가들을 숭배하다가, 제 1차 세계대전 후 무너 진 서유럽 문명에 대한 회의를 느껴 다다이스트와 친분을 쌓기 시작한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시민 사회에 대한 강한 반발 속에서 반사회적이고 허무주의적인 색채를 띠고 있는데,
후에 브레히트는 [바알]의 주인공이 갖고 있는 반사회성은 적대적인 인간관계를 요구하는 사회로부터 기인한 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의 초기작품에서 사회 비판적 요소를 강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