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순으로 본 박하사탕
- 최초 등록일
- 2013.04.15
- 최종 저작일
- 2013.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시대순으로 본 박하사탕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1979년 가을 <소풍>
들꽃을 보던 영호에게 순임이 꽃을 좋아하냐 묻자 이런 꽃들을 사진으로 찍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순임은 영호에게 박하사탕을 건내고 영호는 박하사탕을 좋아하지만 순임은 박하사탕 공장에서 포장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년 후를 암시하듯 영호가 이 곳이 낯 익는다 하고 순임은 꿈이라 한다. 또 좋은 꿈이었으면 좋겟다고 말한다. 그 들은 일행들과 ‘나 어떡해’를 부르고 있다.
* 1980년 5월 <면회>
영호는 군인이다. 긴급출동을 준비하다 박하사탕을 떨어뜨리고 혼이 난다. 출동도중 영호는 면회를 온 순임을 보게 되지만 아는 척을 하지 않는다. 영호는 광주 민주화 운동 계엄군이 되어 추격전을 펼치다가 다리에 총을 맞고 숨어있던 중 고모집에 갔다가 엄마한테 혼날까봐 귀가중이던 여학생을 실수로 쏴죽이고 운다.
* 1984년 가을 <기도>
경찰이 되었고 한 범죄자(노조)를 고문한다. 노동자를 고문하다 순임이 왔는데 영호는 일부러 더 악한 모습을 보이며 순임을 쫓아낸다. 점점 선배 형사들의 과격한 모습과 자신의 내면에 내재된 폭력성 그리고 자신의 순수함을 부인하듯 순임을 거부한다. 이 후 경찰들의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고통스러워 한 후 홍자와 잠자리를 갖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