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시민문화][시민교육][시민사회단체][시민운동][시민참여]독일의 시민문화, 독일의 시민교육, 독일의 시민사회단체, 독일의 시민운동, 독일의 시민참여, 독일의 시민미디어
- 최초 등록일
- 2013.04.13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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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독일의 시민문화
Ⅲ. 독일의 시민교육
Ⅳ. 독일의 시민사회단체
Ⅴ. 독일의 시민운동
Ⅵ. 독일의 시민참여
Ⅶ. 독일의 시민미디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국가 혹은 민족 구성원 일부가 당하는 고통의 차원에서 민족 문제를 접근할 경우 민족문제의 정치적 성격을 놓칠 위험성이 있다. 그것은 시민사회의 정치적 규정성, 혹은 시민사회의 경제적 규정성의 문제로 확장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권리들과 시민권들이 적용되고 구체화될 수 있는 영역을 찾지 못하게 된다. 그것은 민족과 그것의 제도적 물리적 형태로서의 국가의 중요성을 다시 환기시켜준다. 예를 들면 미군범죄로 인한 당사자와 주민들의 피해, 주한미군의 독극물 방출로 인한 피해, 혹은 남북한의 군사대치 상황으로 인해 초래된 이산가족 문제 등은 결국은 미국과 한국의 기본적인 관계의 변화, 구체적으로는 냉전적 휴전체제의 변화 등을 통해서만 가시적 해결의 고리를 찾을 수 있다. 주민들의 이의신청은 문제제기로는 대단히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보장해 줄 수 없다. 즉 시민적 권리의 확대는 법과 제도의 형태로 구체화되는데 그러한 법과 제도가 자리잡는 곳은 여전히 국가이다. 논리적으로 보더라도 개인의 권리가 곧 국가의 주권 혹은 자결권과 동시에 성립가능한 것이라고 한다면 주권의 부재는 곧 개인적 권리의 부재를 의미하게 된다. 즉 권리문제는 정치적인 성격을 갖는 것이고, 그것은 민족문제와 뗄 수 없을 정도로 연관되어 있다. 동유럽에서 자유, 인권을 내세웠던 반공산주의 운동이 곧 민족주의에 의해 압도된 것도 이러한 맥락이 있기 때문이다.
<중 략>
시민미디어의 대안적 공론장형성이라는 연구문제에는 세 가지 개념-미디어, 공론장(?ffentlichkeit), 민주주의의 관계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그 동안 시민민주주의적 사회질서라는 조건에서 미디어와 공론장의 관계와 역할에 대한 관심은 다양한 문제제기와 이론을 낳았다. 미디어이론, 민주주의이론, 비판적 사회이론 등의 각기 다른 영역에서 다른 문제제기를 가졌으나 기존질서 안에서 또는 기존질서에 대한 비판의 조건과 가능성에 대한 질문은 공통적으로 중심에 서 있었다. 현대사회의 미디어는 공론장에서 발언자와 청중 외에 제3의 요소로 여겨진다. 중재자로서 미디어는 여론형성을 위하여 세계에 대한 지식을 중재해야하고 또 하고자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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