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불교와 불교사상
1. 보시사상(布施思想)
2. 복전사상(福田思想)
3. 보은사상(報恩思想)
Ⅱ. 불교와 불교신앙
Ⅲ. 불교와 불교무용
Ⅳ. 불교와 불교유아교육
1. 불교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발달 특성 및 수준에 적합한 형태로 제공되어야 한다
2. 불교 유아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은 불교 경전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3. 불교 유아교육 프로그램의 목표, 주제, 내용은 유아들의 흥미와 부합되어야 하며, 따라서 그 궁극적인 방향은 유아들의 ‘놀이’와 연계되어야 한다
Ⅴ. 불교와 불교사회복지
Ⅵ. 불교와 불교자원봉사
Ⅶ. 불교와 불교설화
Ⅷ. 불교와 불교우화
1. 사례 1
2. 사례 2
3. 사례 3
4. 사례 4
5. 사례 5
6. 사례 6
Ⅸ. 불교와 불교불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불교와 불교사상
1. 보시사상(布施思想)
보시(布施)의 보(布)는, 베풀 보(布)이며, 시(施) 역시 베풀 시(施)이다. 베푼다는 두 글자를 합한 것은, 보시의 참뜻을 말하는 것인데, 이는 베풀고, 또 베풀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왜냐하면 보시란, 베푸는 자도, 받는 자도, 베푸는 내용이 되는 물건도, 모든 것이 원래가 본질적으로 공 한 것이어서, 거기에는 아무 것도 집착함이 없어야 된다는, 삼륜체공(三輪體空) 삼륜청정(三輪淸淨)이라야 한다고 설하기 때문이다. 혜원(慧遠)의 대승의장(大乘義章)에서는 “보(布)라 함은 자기의 재사(財事)를 남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며, 시(施)라 함은 욕심을 거두고, 남에게 베푸는 것이다.”라고 했다. 곧, 보시란 자비심의 구체화된 것으로서, 다른 이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의복이나 음식 등 재물뿐만이 아니라, 친절히 대하는 것까지를 보시라고 하는 것이다. 그 법은 첫째, 시(施)할 때에 덕이 있는 자와 덕이 없는 자를 가리지 말라. 둘째, 시(施)할 때에 선인과 악인을 가리지 말라, 셋째, 시(施)할 때에 종성(種姓)을 가리지 말라. 넷째, 시(施)할 때에 구하는 자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 다섯째, 시(施)할 때에 매도하거나 악담하지 말라. 보시란 이처럼 여유 있는 사람이나, 부유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주고자 하는 물건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을 간파할 수 있다. 궁핍한 가운데서도, 서로 나누는 것이 진정한 보시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시정신은 남을 평안히 즐겁게 해주는, 자비심에서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 보시의 정신임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임을 잘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불교에서는 보시의 개념을 빈틈없이 엄격하게 규정지어서, 보시를 행할 때나, 행한 후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베풂을 드러내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보시후의 받을 혜택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세세하게 서술하고 있어, 상당히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시의 정신과 방법, 마음가짐, 보시 후 혜택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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