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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4.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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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남북정보교류의 의의
Ⅲ. 남북정보교류의 기본방향
Ⅳ. 남북정보교류의 필요성
Ⅴ. 남북정보교류의 현황
Ⅵ. 남북정보교류의 문제점
Ⅶ. 결론 및 시사점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북한은 낙후된 통신 인프라를 현대화하기 위해 전화의 자동화․디지털화․전자계산기(컴퓨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평양을 중심으로 주요 도시간의 통신 선로를 광섬유 케이블로 교체하였다. 북한의 광케이블 공사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협력 아래 평양시와 지방 도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1998년 2월 평양-신의주를 비롯 평안남도 내 16개 시․군 및 3개 노동자구에 대한 광케이블 공사 및 전화 자동화사업이 완공됐고, 이어 9월에는 인근 36개 시․군에 대한 광통신망을 구축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평양과 주요 도시간에 설치된 광케이블의 총연장은 2,000 km이하인 것으로 추산된다. 아직까지 북한의 장거리 통신 회선은 대부분 동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한의 컴퓨터 산업 역시 남한에 비해 등 전반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형편이다. 북한의 컴퓨터 생산 능력은 평양콤퓨터조립공장에서 32비트 IBM PC 호환 기종 2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추정된다. 북한에서 사용되는 PC는 대부분 486급 이하이며, 펜티업급의 PC는 대학이나 연구소에 한정되어 있다. 컴퓨터 보급의 경우 1995년 군사부문을 제외한 당조직과 기업부문에서 워크스테이션(중형컴퓨터) 30여대와 탁상형 마이크로 컴퓨터 3천 여 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김일성대학과 조선콤퓨터센터 등 여러 대학과 기관에 최근 상당 규모로 컴퓨터를 설치한 흔적이 있기 때문에 현장 보급현황과는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컴퓨터는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 부품을 들여와 조립한 것이다. 북한은 최근 컴퓨터와 주변기기 생산단지를 평양 대동강구역의 탑제동 일대에 건설하고 앞으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최첨단전자산업을 육성시켜 나가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16메가 초대규모 직접 회로(IC)를 개발하였고, 조선과학원 산하의 전자공학연구소에서 IC 시험 공장을 설립하는 등 일정한 발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80년대 후반 김책공대 내에 반도체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평양집적회로공장, 3대혁명붉은기 집적회로시험공장, 단천영예군인 반도체공장 등을 통해 인쇄회로기판(PCB) 및 기초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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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석(2008), 남북의 정보통신 교류 동향,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성호(2009), 남북정보통신교류 활성화 및 법제도 개선, 국가안보전략연구소
허운나(2000), 남북 정보통신 교류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대한민국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