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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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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불교계 사회복지관
Ⅲ. 불교계 사회복지사업
Ⅳ. 불교계 경기체가
Ⅴ. 불교계 장묘사업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불교는 신이나 우주의 원리와 같은 초월적인 진리에서부터 설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인식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현실 세계의 관찰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앞서 소개한 바와 같다. 그렇다면 그 구체적인 현실 세계란 과연 어떤 구조와 성질을 가진 것인가.
한때 생문이라는 바라문이 석가모니를 찾아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 일이 있다. "일체라고 하는 그 일체란 도대체 어떤 것 입니까?"<잡아함 권 13> 당시의 인도에서 일체(sarvam)라는 말은 `모든 것(everything)`을 의미하는 말로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우주 전체를 가리키는 대명사였다. 세계나 세간(loka)이라는 말과도 등치시킬 수 있는 개념이다. 이런 일체에 대해서 각 종교는 여러 가지 해석을 내리고 있었던 모양으로, 이제 석가모니께서는 그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가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석가모니께서는 생문 바라문에게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고 계신다. "바라문이여, 일체는 십이처에 포섭되는 것이니, 곧 눈과 색, 귀와 소리, 코와 냄새, 혀와 맛, 몸과 촉감, 의지와 법이다. 만일 이 십이처를 떠나 다른 일체를 시설코자 한다면 그것은 다만 언설일 뿐, 물어 봐야 모르고 의혹만 더할 것이다. 왜 그러냐면 그것은 경계(境界)가 아니기 때문이다."<잡아함 권 13>
<중 략>
교계에서 장묘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마다 불교식 장묘법은 스님들의 다비와 부도에 관련지어 일반 신도들도 화장·납골해야 당연하다는 전제를 두고 ,심지어 불교인들의 화장률이 일반 국민들의 화장률에 비해 떨어진다는 사실을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당위론적 비판과 불교인들의 의식전환을 위한 홍보에 앞서 과연 사찰을 중심으로 한 화장·납골 설비가 준비 가능한 상황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화장이냐 매장이냐를 떠나서 신도들이 상을 당했을 때 일사불란하게 불교 장례의식을 진행하여 , 영가와 장례 참석자들이 연기의 참도리를 깨닫고 성불을 위한 수행으로 자신을 다잡아가는 기회로 삼도록 의식을 정비·활용해야 한다.
아울러 임종을 앞두고 마땅히 묻힐 땅이 없어 교회묘지를 이용하기 위해 개종을 감수해야 하는 불교신자의 비애를 우리는 흘러 넘겨서도 안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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