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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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 나오는 시인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현실에서 있는 사람이 아닌 자연에 안주하는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구월산이라는 곳에서 시를 짓고 있다가 구얼 산 숲 속에서 도적 때를 만난다. 그리하여 시인은 벗어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잡히게 되고 여기서 시인은 아주 중요한 순간을 만나게 된다. 도둑의 소굴로 끌려가게 된 시인은 이 도둑들이 단순한 도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되고 이 무리에서 두목이라는 사람은 그 무리들에게 재제 선생이라고 불이우면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었다.
시인은 재제선생에게 쓸모없는 목숨뿐이니 그냥 보내달라고 하자 재제 선생이 무엇을 생산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시인은 생산자가 아니라고 하였고 제제선생은 꿈을 이루고 용기를 주는 자신을 생산자라고 하였다. 이에 시인은 시를 생산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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