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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12인의 노한 사람들(12 Angry Men, 1957)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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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3.03.21
최종 저작일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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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2인의 노한 사람들(12 Angry Men, 1957) 영화 감상문 입니다.
느낀점, 인상 깊은 장면, 배심원 제도에 대한 의견 등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과제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12명의 성난 사나이들」 정말 재미있었다. 어떤 액션 영화보다도 어떤 판타지 영화보다도 재미있었다. 배경은 밀실에 고정되어 있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은 지금까지 봐왔던 어떤 영화보다도 박진감 넘쳤다. 고전적인 코믹 요소(관객에게 웃음을 유도했는지는 의문이지만)는 퍽퍽한 교대 생활에 지친 내게 오랜만에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인물 하나하나 캐릭터 구축이 완벽히 되어있고 그로부터 나오는 스토리라인은 관객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제한되어 있는 공간 안에서 던져지는 암시와 복선은 나를 흥분시켰다. 8번 배심원이 11명의 배심원을 한 명, 한 명씩 설득할 때 나 역시 설득되어 버렸다. 그전까지 이름도 들어본 적 없던 이 영화를 학교 수업 시간에 볼 수 있었던 건 굉장히 멋진 일이었다.

처음 영화가 틀어지고, 흑백으로 된 영상으로 법정의 모습이 비춰졌을 때, 나는 여느 법정영화와 같이 지루하고, 뻔하고, 결국은 정의가 승리하는 그런 이야기가 펼쳐질 거라 예상했었다. 화면이 배심원들의 방에 고정되었을 때도, 언젠가는 카메라가 이 방에서 나와 사건의 전말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카메라는 밀실에 고정되어 있을 뿐이었다. 이 영화는 관객에게 ‘생각하기’를 요구하고 있었다.
이 영화는 1957년 배심원 제도를 배경으로 한 법정 영화이다. 살인 혐의를 쓴 한 소년에 대한 재판에서 11명의 배심원이 그의 유죄를 인정하는데 단 한 명이 반론을 제기, 토론을 하여 무죄로 풀려나는 이야기이다.
배심제란 법조인이 아닌 일반 시민이 재판이나 기소과정에 참여하여 사실문제를 판단하는 사법제도를 말한다. 무작위로 배심원들이 정해지고, 배심원단을 구성하여 사실문제를 결정한다. 이때 법관은 법률에서의 전문가이지 사실 판단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일반 국민의 합리적인 사고로 사실 판단이 내려지고 유죄가 선고되면 비로소 법관이 법률을 적용하여 형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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