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최초 등록일
- 2013.03.18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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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저. 홍선영 역. 갤리온 2011.03.25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터닝 포인트
2. Lessons learned
3. 결론
본문내용
1. 터닝 포인트
인생의 전기를 마련하는 일은 늘 흥미롭다. 저자는 영국, 그것도 런던에서 애널리스트, 인수 금융가 등의 일을 하다가 인생을 약간 바꿔보기로 했다. 고대의 상인들처럼 세계여행으로 돈을 벌어보기로 한 것이다. 자기 능력에 대한 평가(밸류에이션)가 첫번째 이유였을 것이고 호기심이 두 번째 이유 정도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과 비교하여 터무니없는 (기대보다 많든 적든) 연봉을 받으면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측정하고 싶게 된다. 연봉이라는 것이 어떤 동료들과 같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무리 명석한 분들도 언더독(underdog)과 같이 있으면 그런 취급을 받는다. 현대사회는 조직 사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런 조직을 벗어나서 진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국제 무역을 해본다. 결과는 성공했지만 과정은 지난하였다. 어쨌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execution)하는 사람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은 늘 즐겁다.
한 가지, 저자가 말한 다음의 진술은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소매업자들 사이에서는 모든 가격에 동일한 퍼센트의 이윤을 남기는 것이 관례처럼 정해져 있다. 편의점에 가서 주인에게 이 많은 물건의 가격을 어떻게 매기는지 물어보면 주인도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이처럼 상품마다 남기는 이윤이 같기 때문에 주인은 무엇을 팔든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