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관련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3.03.1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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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종대왕의 눈물 "문안한 권색 난방?" 위기의 맞춤법
"모든 게 숲으로 돌아갔다. 문안한 권색 난방을 입은 그얘는 김에 김씨. 사생활치매에 대한 사소한 오예로 임신공격을 했다. 명예회손으로 고소하고 싶다."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갔다. 무난한 곤색 남방을 입은 그 애는 김해 김씨. 사생활침해에 대한 사소한 오해로 인신공격을 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싶다.)
최근 인터넷에 자주 보이는 틀린 맞춤법을 모아놓은 글이다. 연필과 공책이 사라지고 키보드와 스마트폰을 통한 글쓰기가 확산되며 맞춤법이 파괴되고 있다. 일선 초중고 교사와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속도를 중시하는 추세`가 이 같은 현상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한글날을 앞두고 돌아본 `초등학생 국어파괴`는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맞춤법 오류 감점하면 채점이 불가능한 고교 답안지
경기도 A초등학교에서 4학년 담임을 맡은 이모 교사는 일기장 검사를 할 때마다 빨간 펜이 남아나질 않는다. 맞춤법 틀린 학생들을 교정하는 데 검사시간의 대부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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