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주거 문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3.03.16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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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일본의 주거 문화 비교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기후 환경에 따른 전통적 주거 형태
2. 양국의 난방 형태 비교 [온돌vs다타미]
3. 우리나라와 일본의 전통적 주택 구조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가정학에서 배우는 주거(home)의 의미는 물리적인 것을 의미하는 주택(house)이 아니라 주택에서 일어나는 경험적 측면과 정서적 측면을 함께 포함한 개념이다. 그리고 주거는 친숙하고 안정된 보금자리로서 삶의 근거지이기 때문에 우리 일상생활과 관련이 깊다. 관련이 깊은 만큼 그 나라의 많은 역사와 문화 생활방식을 담고 있기도 하다. 주생활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생활을 영위하는 장소로서 모든 생활의 문화들이 주거에서 나타나서 전파되고 발전되어지므로 주거를 비교해 보면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를 더 잘 비교해볼 수 있다고 더 잘 이 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양국의 기후와 생활방식에 따라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 양국의 주거 문화에 대해 비교 연구 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주거문화를 비교해 보고 내가 가정교사가 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일본문화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계획해 보겠다.
<중 략>
후스마는 생활공간을 나누는 칸막이 기능을 가짐과 동시에 장식 역할도 한다. 후스마에(歷繪)라는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것을 만들어 낸다. 개폐(開閉)하는 후스마에 그림을 그려 닫으면 전체가 하나의 구도를 이룬 그림이 되고, 열면 그림도 없어져 버리는 기능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것이다.
2.코다쯔[こたつ]: 겨울에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는 일본 독특한 생활가구이다. 고다쯔에 둘러앉아 가족이 단란한 시간을 갖는 것은 극히 일본적인 겨울의 모습이다.
3.도코노마(?の問): 도코노마는 그림이나 꽂꽂이를 감상하기 위해 다다미방 벽면에 만들어둔 공간을 말한다. 방바닥을 약간 높여 족자를 걸고, 그 앞에 화병이나 장식품을 올려 두었다. 하지만 생활하기도 좁은데, 족자가 뭐고 화병이 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집도 좁은데 그만한 공간이 있으면 차라리 텔레비전 하나 사다 두겠다는 게 현재를 사는 일본인의 심정인가보다. 어느새 인가 도코노마는 점점 사라져버려 이제 도코노마가 갖추어진 집은 거의 없다.
참고 자료
스모 남편과 벤토 부인 (키워드로 읽는 일본문화 2-현대문화)
현대 일본의 이해 - 이원희 저 - 영남대학교 출판부
넓게 보는 주거학 -주거학 연구회 저 - 교문사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kmj710702/1201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