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A. 문제지기
B. 전개방법
Ⅱ. 본 론
A. 교회력의 관한 이해
1. 교회력의 형성
2. 교회력의 발전
B. 교회력의 내용
1. 대강절 혹은 대림절
2. 성탄절
3. 주현절
4. 사순절
5. 부활절
6. 성령강림절
C. 2013년 목회계획 및 해설
1. 대강절 혹은 대림절
2. 성탄절
3. 주현절
4. 사순절
5. 부활절
6. 성령강림절
E. 평가 및 플래너(Planner)활용을 통한 청소년 목회 제안
Ⅲ. 결론
본문내용
20세기의 대표적인 철학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카시러(E.Cassirer 1874-1945)가 인간의 역사적 삶에서 ‘기억(memory)’을 강조한 이래, 오늘날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서 ‘기억’은 중심주제가 되고 있다. 지나온 삶의 흔적을 재구성하고 그것을 통해 앞으로 가꾸어야할 삶의 문양을 제대로 채우기 위한 이유 때문이다.1) 개인의 기억이든, 집단의 기억이든, 그것은 오늘을 살고 있는, 또 살아가야 할 우리 삶의 꼴(form)을 결정짓는 것이므로 우리의 삶에 중요한 의미를 제공한다.
교회력은 그 자체가 가진 단어의 의미에 따라 ‘시간’과 그 시간에 대한 ‘기억’으로 연관지에 생각되었다.
<중 략>
(1)대강절 기간의 예배와 설교
교회교육의 입장에서 볼 때 대림절은 주님의 오심과 더불어 새로운 한 해의 교회교육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상업주의에 점령당해 버린 성탄절을 해방시키고 본래의 의미를 회복시켜 나가기 위해 대강절은 성탄절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끼기 위해 준비되는 기간이다. 교회력의 시작인 대강절은 “주 오심을 기다린다.”는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성탄의 기쁨보다 성도들이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구세주를 바라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
대강절 기간의 예배를 준비할 때에 대강절이 진정으로 구세주를 기다린다는 의미를 더욱 내포하고 간절할 수 있는 말씀을 준비하도록 한다.
<중 략>
아울러 한국교회의 도전은 교회력과 성서일과를 통하여 복음의 정체성을 회복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구속의 역사를 통한 선포로 예수그리스도와의 진정한 만남과 구속의 은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 선포, 수난, 부활과 승천, 성령님의 임재를 예배를 통해 참여하고, 삶으로 적용시킴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변함없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교회력에 의한 성서일과를 예배에 적용하고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교회력 중심의 예배를 회복하는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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