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2.10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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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적유전자라는 책을 읽고 그 줄거리와 감상문에 대한 제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인간이라는 존재
복제자
불멸의 나선
유전자 기계
공격성
유전자의 이기주의
가족계획
세대간의 싸움
이성간의 싸움
은혜와 배반
밈, 새로운 복제자
'이기적인 유전자'를 읽고나서
본문내용
이 글을 듣기 전까지,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교수님의 '이기적 유전자'에 관한 강의를 듣기 전까지 나는 인간의 존재 이유와 의미는 종교적인 차원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의 존재 이유라...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 아닐까?'라는 약간 어리석은 생각도 해왔었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서 인간의 존재 이유란 단지 이기적인 유전자의 운반체와 유전자의 보호체이며 이타적인 행동도 단지 유전자의 이기적인 특성에 의한 다는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를 읽게 되고 나 자신을 외부에서가 아닌 나 자신의 유전자에 대해서 찾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인간이란 죽게 되면 나에게 있어서 이 세상은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자손이 번창해 가면서 나의 유전자는 계속 이어져 간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하지만 인간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가 있을까? 인간이라는 존재는 단순히 유전자만으로 해석하기에는 그 의미의 범주가 너무 커져 버린 것이 아닌가 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른 독특한 문화라는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동성연애자들을 들 수 있는데, 유전자적인 측면에서 볼 때 득이 될 수가 없으며 또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매우 비정상적인 행위이다. 사회적으로 멸시받고 있는 것이 동성연애자들의 현실인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인간이라는 존재를 유전자적인 측면에서 생각하는 잘못된 편견을 가지는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한 번 철학적인 측면(?)에서도 한 번 인간의 존재를 재조명 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