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데미안

소개글

위의 글은 본인이 직접 데미안이라는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쓴 것인데 아직 공식적으로 평가는 받지 못한 것입니다. 아래의 주의사항은 자료 본문에 빨간 글씨로 적어놓은 것이지만 한 번 보십시요.
※이 독후감은 본인의 관점에서 쓴 것이므로 실제 원전하고는 내용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교 숙제 등에 제출해야 한다면 자신의 관점으로 고쳐서 제출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목차

1. 읽게 된 동기와 줄거리
2. 소감

본문내용

이 책의 줄거리는 싱클레어라고 하는 주인공이(시간적인 배경은 대략 1800년대 후반 정도인 것 같고, 공간적인 배경은 독일이 확실하다.) 막스 데미안과 피스토리우스라는 친구이자 기인을 만나서 자신이 초등학교 시절과 중학교 시절, 방황의 사춘기를 거쳐 러시아와의 전쟁에 끌려가는 대학교 초년생이 될 때까지의 지적인 영감과 갈등, 번민과 변화를 회고적인 형식으로 그려낸다.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우연히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막스 데미안을 접할 기회가 생긴다. 그때 싱클레어 자신은 프란스 크로머라는 녀석에게 잘못 걸려 거의 쥐여살다시피 한다.

<중 략>

주인공의 어린 시절 처음으로 부모 몰래 돈을 훔쳐서 프란스 크로머라는 친구에게 상납할 때 느끼는 마음속의 불편하고 답답한 감정이나 양심의 가책 등, 고등학교 때 어느 소녀를 본 후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그 얼굴을 자신의 느낌대로 표현하여 ‘아프락시아(?)’라는 여신의 이름을 빌려 우상화시킬 때 등의 상황에서 심도있는 묘사를 보여준다. 이는 우리도 살아가면서 흔히 느끼는 감정들이기에 ‘동양이든 서양이든 사람이 사는 곳에는 비슷한 면이 많다’ 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다면 이 복잡한 심리묘사에서 핵심을 추려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참고 자료

헤르만 헤세의 책 데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