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01.18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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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절지동물에 속하는 게의 특징과 게의 생김새 그리고 여러가지 게의 종류에대해서 알수있는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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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게
우선 게류는 약 4,500여종이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게류의 동물들이 다양한 해양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진화해 왔다는 것을 반영한다. 이와 같이 게는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세계 곳곳 대부분의 바닷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종이다.
게는 절지동물 문, 갑각 강, 십각 목 에 속하는 한 분류이다. 십각 목(다리가 10개인 생물)에는 새우아목, 집게아목. 게아목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진화한 생물이 게이다. 형태는 머리가슴(머리와 가슴이 붙어있다.)배로 구분되며, 암놈은 작으나 암・수의 집게다리가 똑같은 종도 있어서, 야외에서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정확한 암・수 구분은 배를 보아서 구별하는데 배갑이 좋고 뾰족한 것이 수놈이고 암놈은 넓고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다.
게를 잡을 때 집게다리를 스스로 자리고 도망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집게다리의 밑 마디와 자리마디 사이에 쉽게 끊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며(끊어진 다리는 1년뒤에 다시 생긴다), 게는 공격기관인 집게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소형 게는 잡는 힘이 약해 우험하지 않으나, 방게나 꽃게, 범게, 특히 민꽃게 등 몇 종류는 잡는 힘이 대단히 세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 지리에 따라서 살아가는 게의 종류도 다르므로, 방문할 곳을 파악하고 나서 그 곳에 있을 만한 ‘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게는 다리가 안쪽으로 꺽이지 않기 때문에 옆으로 밖에 다니질 못한다. 그리고 게는 아가미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속에서 아가미로 호흡을 하면, 입가에 묻어있던 물기가 공기에 의하여 방울이 된다. 그래서 게가 물속에서는 거품을 내지 않고, 공기 중에선 거품을 내는 것이다.
게 무리 중에는 집게는 자기 몸의 생김새나 크기에 맞는 고동이나 소라에 몸을 숨기고 산다. 그리고 조개들 속에 들어가서 사는 속살개도 있다.(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모래나 진흙 속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서 살기도 하는데 게의 집 옆에는 새알같은 모래알 있는데, 이는 게는 모래에 붙어있는 아주 작은 미생물을 먹고 사는데, 미생물을 먹고 난 후에 찌꺼지로 뱉는 것이 모래새알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로부터 게는 중요한 먹 거리로 이용해 왔으며. 우리의 정서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게들 중에는 먹을 수 있고 먹을 수 없는 것이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니며, 크기가 작거나 속살이 별로 없는 게는 이용하지 않았다. 어째든 게는 어민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상품 이였으며, 바닷가의 밥상에서는 궁색한 밥상의 한 가지 반찬으로 요긴하게 이용되던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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