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과학 교육 코페르니쿠스가 들려주는 지동설 이야기 독후감

소개글

코페르니쿠스가 들려주는 지동설 이야기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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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의문이 들었다. 지동설이라면 갈릴레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어째서 코페르니쿠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을까. 하지만 책을 다 읽은 후 내 자신이 이러한 의문을 가졌다는 것에 부끄러워졌다.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었는데, 지동설이 인정받는 데에는 코페르니쿠스의 연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코페르니쿠스는 당시 지배적이던 천동설에 밀려 사라질 위기를 맞은 지동설을 다시 세상에 꺼내어 갈릴레이, 케플러 등의 학자들을 통해 새로운 이론으로 자리 잡고 근대과학을 탄생시켰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지동설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천문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과학의 발견이 소개된다. 고대 그리스 과학자들이 알아낸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고 태양빛을 반사하고 있다.’, ‘지구는 구형이다.’, ‘지구의 지름은 달의 지름의 4배이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의 20배이다.’, ‘태양의 지름은 달 지름의 20배이다.’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에라스토테네스는 최초로 지구의 크기를 정확히 측정해내기도 한다. 측정해낸 지구의 크기는 달과 태양의 크기,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를 알아내는 데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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