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상을 지배하면 -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1.16
- 최종 저작일
- 2012.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중국정치론 A+ 맞은 독후감입니다.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 독후감과 나의 생각입니다
목차
1. 서지사항
2. 내용요약
3. 나의생각
본문내용
1. 서지사항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 마틴 자크 지음, 안세민 옮김. 부키.
2. 내용요약
중국이 뜬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G2로 부상하며 위안화 절상, 희토류 등을 무기로 미/일 등 전통적 강대국과 맞서는 걸 보면 중국의 힘은 나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쳔광텽 망명 사태, 보시라이 부패 스캔들로 미루어 봤을 때, 정치 개혁 없는 중국의 경제발전은 중국의 선진국 진입을 막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도/농간 양극화, 터져 나오는 비리논란도 문제다. 한 통계에 따르면 2007년 공산당 당기율위원회에 경제범죄로 걸린 관료는 16만 명이다. 그러나 “잡힌 부패 관료는 전체의 3%에도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액도 급격히 커지는 추세다. 2007년 부패 관료의 평균 수뢰 액수는 253만 위안(약 4억4000만원)이었으나, 2008년에는 884만 위안(약 14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부패의 정도가 매우 심각해지는 양상을 보여주는 수치다. 천안문 사태 23주년을 맞아 덩샤오핑의 권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과연 중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계속해 오를 것인가? ‘달도 차면 기우는 것’처럼 이제 내리막길을 걸을 것인가?
영국 출신의 진보적 학자이며, 영국 좌파 이론지 <마르크시즘 투데이> 편집장으로도 일한 마틴 자크는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에서 ‘중국은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서구(유럽과 미국)의 부상을 경제적 원인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동아시아에 있어 ‘메이지 유신’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경우를 짚어본다. 이어 1839년 시작한 1차 아편전쟁으로 촉발된 중국의 굴욕의 역사를 논한다. 동시에 “근대의 개념을 탈 서구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중국의 현실을 논의한 후, 중국이 ‘수퍼 파워’로 자리잡은 이후의 국제 질서를 예측해본다. 즉, 저자는 폭넓은 각도에서 중국이 득세하면 미국의 헤게모니가 종식될 뿐 아니라 18세기부터 세계에서 득세한 서구식 발전 모델도 끝날 것이라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