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상설국악공연' 을 보고..

목차

★ 도입
★ 국악원에 들어서며..
★ 공연내용 & 구체적인 감상
★ 국악
★ 국악의 역사
(1) 상고사회의 음악문화
(2) 삼국과 가야의 음악문화
(3) 통일신라의 음악문화
(4) 고려의 음악문화
(5) 조선의 음악문화
(6) 근대의 음악문화
(7) 현대의 음악문화
★ 공연을 보고..(전체적인 감상)

본문내용

★ 도입

국립국악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에게 내가 공연을 보러 간다고 하자, 친구가 처음 내뱉은 말은 '재미없는데..'였다. 전통문화영역 중 우리가 가장 재미없어 하는 것은 아마도 국악공연일 것이다. 작년 봄쯤, 레포트 숙제로 국립음악원에서 공연을 보았을 때도, 난 공연이 재미없다고 생각했었다. 이처럼 나를 포함한 많은 신세대들은 좁게는 국악에서, 넓게는 전통문화 전체에 대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느낄 것이다. 국악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국악에 대해 너무 소홀히 하고 있는 실정이다. TV와 라디오에서도 가요와 팝송은 쉽게 들을 수 있지만 국악는 듣기 쉽지 않다. 가끔 국악공연이 방송에서 행해지고는 있지만 우리에게 외면당하고 있다.
어째서 우리 고유문화의 집약적인 산물인 국악에 대해서 이렇게 무관심하게 된 것일까..?
이는 우선 국악에 대한 선입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선입견은 우리의 사회발전 형태에서 기인한다.
해방 후 우리나라는 서양문물을 적극 수용함으로써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물질만능주의 사회에 적응해 왔다. 현대의 경제 생산 행위 형태가 전문화, 분업화 되어가면서 현대인들은 항상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참고 자료

토요상설국악공연 안내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