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 최초 등록일
- 2013.01.02
- 최종 저작일
- 2013.0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자료 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도서감상문
가. 들어가며
나. 나는 제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다. 제주도의 고단한 역사
라. 제주에 관한 여러 이야기
마. 나가며
2. 저자 소개 : 유홍준
본문내용
1. 도서감상문
가. 들어가며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가 나왔다. 벌써 7번째다.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는 아직도 일본 내 한국문화, 경기, 충북, 섬 등을 다룬 책이 앞으로 나올 거라고 하던데 두 권이 될지 세권이 될지... 몇 권이 더 나올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떠난 곳은 한반도에서 가장 큰 섬이며 한때는 탐라국이라는 어엿한 국호를 가졌던 섬, 제주도이다.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네 번째 여행하기 전에 마침 발간이 되어 읽어본 후에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제주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 여행자로서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것 자체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제주도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여러 특징들을 이 책을 통해 먼저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알찬 제주 여행이 되었던 것 같다.
나. 나는 제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에 제주도가 있다는 것은 자연이 내린 축복입니다. 우리 영토가 한반도에 국한되어 있고 제주도가 없다면 그 허전함과 서운함을 무엇으로 메울 수 있겠습니까? (중략) 낯설지만 그것이 내 것의 또다른 모습 같기 때문에, 말하자면 `낯설어서 더 좋은` 곳이라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제주는 온대와 난대가 교차하는 지점이어서 따뜻한 남국이면서 한편으론 온대성 사계절이 분명해 겨울엔 눈이 내린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지구상에 이처럼 눈이 내리는 난대는 아주 드물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도 찬미하고 열광하는 것이죠.”(20쪽 중)
앞서 언급했듯이 개인적으로 나는 이번 방문을 포함해서 제주도를 총 네 번 다녀왔다. 심지어 자전거로도 일주를 한 경험도 있으니까 제주도 여행을 꽤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누가 나에게 제주도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고 물어본다면 별로 자신이 없다. 그냥 돌, 바람, 여자... 이 세 가지가 많은 것 같다는 것과 풍경이 좋다는 것 정도. 그저 유명한 관광지만 열심히 쫓아다녔던 터라 제주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턱이 없다.
이 책을 읽고 보니 역시 그 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제주는 그저 피상적인 것일 뿐 속살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이 거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